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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엄마 돈으로 21억 아파트 매수"...위법 의심 397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5:52: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토부, '수도권 주택 이상 거래' 중간 결과 발표<br>'강남 3구·마용성' 45개 아파트 및 수도권 대상<br>법인자금 유용·계약일 거짓신고 등 위법 의심 사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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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4xzuTSgd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WK40FCOJdD" dmcf-ptype="general">국토교통부가 관계기관과 지자체 합동으로 조사한 올해 수도권 주택 이상 거래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p>
          <p dmcf-pid="Y1pTSNg2nE" dmcf-ptype="general">가족에게 자금 대부분을 빌려 규제지역 아파트를 사는 등 위법이 의심되는 거래가 4백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GcridBzTLk" dmcf-ptype="general">황보혜경 기자입니다. </p>
          <p dmcf-pid="HmhNgf2Xec"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X4xzuTSgeA" dmcf-ptype="general">정부가 부동산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수도권 주택 이상 거래 조사입니다. </p>
          <p dmcf-pid="ZAwJeq7vej"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 3구와 마포, 용산, 성동구의 아파트 45개 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주택이 조사 대상입니다. </p>
          <p dmcf-pid="5do4V1ZwnN"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확인된 위법 의심 거래는 397건으로, 서울이 270여 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그 뒤를 잇습니다. </p>
          <p dmcf-pid="14xzuTSgRa" dmcf-ptype="general">서울은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규제지역이 절반을 넘는데, 경기는 성남 분당구, 인천은 연수구 등에서 위법 의심 거래가 주로 나왔습니다. </p>
          <p dmcf-pid="tLjQ60FOeg"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매수자 A 씨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를 21억 원에 사면서 어머니에게 14억 원을 빌리는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p>
          <p dmcf-pid="FhyEcQ6FMo" dmcf-ptype="general">자기 돈은 한 푼도 들어가지 않아 편법 증여로 의심되는 사례입니다. </p>
          <p dmcf-pid="3sGrDRxpRL" dmcf-ptype="general">또, SNS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집값 담합을 도모한 아파트 단지와, </p>
          <p dmcf-pid="0GuWTANfJn" dmcf-ptype="general">아파트 계약을 체결한 뒤에도 인터넷에 7차례나 매물로 다시 등록한 공인중개사가 적발됐습니다. </p>
          <p dmcf-pid="pOHmweMURi"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법인자금을 유용하거나 계약일 거짓신고, 대출 규정 위반 등의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p>
          <p dmcf-pid="UrWDkxP3MJ" dmcf-ptype="general">[남영우 /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 적발된 위법 의심 거래는 국세청, 금융위, 지자체 등 각 기관에 통보하고, 각 기관에서는 추가 조사를 통해 미납 세금의 추징, 대출 회수 및 제한, 과태료 부과 및 업무 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p>
          <p dmcf-pid="u32t5srRRd" dmcf-ptype="general">국토부는 지난해 아파트 직거래 조사에서도 편법증여 등이 의심되는 160건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732t5srRie" dmcf-ptype="general">이어 현장점검을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체로 확대하고, 많은 피해자를 낳는 기획부동산이나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조사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z5BXGDkPLR"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입니다. </p>
          <p dmcf-pid="qXzGWkA8iM"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은경 </p>
          <p dmcf-pid="BNIgL2KGRx" dmcf-ptype="general">디자인 : 전휘린 우희석 이가은 </p>
          <p dmcf-pid="biDdRzuSnQ"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p>
          <p dmcf-pid="KT3ShgLKeP"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9IXsrdRue6"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2clja4VZL8"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V6o4V1ZwL4"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fMjQ60FOMf"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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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C이슈] 방시혁, 하니 이어 국감 소환될까…'노빠꾸' 뉴진스 사태, 하이브 청문회 고발 "쿵웅웅웅~" 창원서 아파트 공사 소음에 주민들 "못살겠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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