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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7세 엘튼 존 “남은 장기 많지 않다” 뭉클한 은퇴 연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5: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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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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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AzmJe7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en/20241003154448850vdrz.jpg" data-org-width="1000" dmcf-mid="X6kBOnJq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en/20241003154448850vdr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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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IMHL2KGJ6"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dmcf-pid="tkQYiKBWi8" dmcf-ptype="general">영국 가수 엘튼 존(Elton John)이 뭉클한 연설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p>
          <p dmcf-pid="FreZgf2XM4" dmcf-ptype="general">10월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엘튼 존은 1일 제62회 뉴욕 영화제에서 연설했다.</p>
          <p dmcf-pid="3Xw9hgLKef" dmcf-ptype="general">1947년 생, 올해 77세인 엘튼 존은 지난 여름 월드 투어를 마치고 공식 은퇴했다. 이날 연설에서는 건강과 싸워 온 자신을 부단히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p>
          <p dmcf-pid="01sfvjaVJV" dmcf-ptype="general">엘튼 존은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제게 남은 것이 많지 않다. 편도선도, 맹장도, 전립선도 없다. 오른쪽 엉덩이, 왼쪽과 오른쪽 무릎도 없다"며 "사실 남은 것은 왼쪽 엉덩이뿐이다. 하지만 전 여전히 여기 있다. 그리고 절 만들어 준 사람들은 여러분이기 때문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p1sfvjaVn2" dmcf-ptype="general">이후 엘튼 존은 남편 데이비드 퍼니쉬와 아들 재커리, 엘리야에게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 가족과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U8FjzWTNn9" dmcf-ptype="general">앞서 엘튼 존은 9월 3일 공식 계정을 통해 "여름 안타깝게도 한쪽 눈의 시야가 제한되는 심각한 안구 감염으로 고생했다. 치유는 되고 있지만 매우 느린 과정이며 시력이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uYkBOnJqeK"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dmcf-pid="7R7w25XDib" dmcf-ptype="general">사진=ⓒ GettyImagesKorea</p>
          <p dmcf-pid="zho0kxP3e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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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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