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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시바 “금리인상 일러” 발언에 엔화 약세…‘엔캐리 청산’ 우려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5:4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달러당 146엔대 후반으로…1개월 만에 최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2CzWTN6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0AZmwMQ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내각의 주요 인사들이 지난 1일 총리 공관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hani/20241003144507535lyzr.jpg" data-org-width="900" dmcf-mid="pMBmpShL8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hani/20241003144507535lyz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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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내각의 주요 인사들이 지난 1일 총리 공관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EPA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WJyrdRuPp" dmcf-ptype="general">일본의 102대 총리로 취임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지난 27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금융시장에서 불거진 ‘금리 인상=엔고 전환’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엔화가치가 1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p>
          <p dmcf-pid="5SMlkxP3P0" dmcf-ptype="general">2일(현지시각) 뉴욕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엔가량 상승(엔화가치 하락)하며 146.5엔까지 올랐다. 1개월 만의 최고치(엔화가치는 최저치)다. 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146엔대 후반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한때 147엔대로 오르기도 했다.</p>
          <p dmcf-pid="1KCbtIsdx3" dmcf-ptype="general">2일 총리에 취임한 이시바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를 곧바로 면담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이 자리에서 ‘추가로 금리를 올릴 환경에 놓여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외환시장에서) 엔화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는 움직임이 우세해졌다”고 전했다.</p>
          <p dmcf-pid="tlxhcQ6F8F"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7일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146.44엔에서 142.2엔대로 급락(엔화 강세)하고, 이어 오사카거래소 야간거래에서 주가지수 선물가격이 폭락하고, 30일 열린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지수가 4.8%나 급락한 바 있다. 자민당 총재(차기 총리) 선거에서 일본은행의 빠른 금리 인상을 견제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이 승리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달리, 이시바 간사장이 당선한 뒤 나온 흐름이었다.</p>
          <p dmcf-pid="Fe5R9ZHEPt" dmcf-ptype="general">이시바 총리의 ‘금리 인상 시기 상조’ 발언으로 일본은행이 적극 금리를 올리면서 엔화가치가 오르고 이른바 ‘엔 캐리 트레이드’가 급격히 청산될 것이란 우려도 일단 수그러들었다.</p>
          <p dmcf-pid="36W87yvaQ1" dmcf-ptype="general">정남구 기자 jeje@hani.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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