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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감기·장염에도 '큰 병원'으로... 지난해 종합병원 찾은 경증환자 늘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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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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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isDycj4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0병상을 넘게 갖춘 종합병원 이상 큰 병원을 찾는 경증환자 수가 최근 수년 사이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동네 병의원 이용을 적극 권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chosunbiz/20241003141242031umza.jpg" data-org-width="5000" dmcf-mid="t4FZBGWA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chosunbiz/20241003141242031um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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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병상을 넘게 갖춘 종합병원 이상 큰 병원을 찾는 경증환자 수가 최근 수년 사이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동네 병의원 이용을 적극 권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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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chosunbiz/20241003141242563bvmt.png" data-org-width="1800" dmcf-mid="unIrYEc6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chosunbiz/20241003141242563bvm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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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y70ft5ruM" dmcf-ptype="general">100병상을 넘게 갖춘 종합병원 이상 큰 병원을 찾는 경증환자 수가 최근 수년 사이 꾸준히 줄다가 지난해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동네 병의원 이용을 적극 권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dmcf-pid="bZ9qxuphux" dmcf-ptype="general">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역 종합병원 이상급 병원에 감기, 장염 등 경증질환으로 간 환자는 지난해 84만2000여명으로, 2022년보다 3.4%가량 늘었다.</p>
          <p dmcf-pid="KalOXrDxzQ" dmcf-ptype="general">서울에서 이들 대형병원을 이용한 경증환자 수는 2019년 161만6000여명에서 매년 꾸준히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늘어난 것이다.</p>
          <p dmcf-pid="9Tu3V1ZwuP" dmcf-ptype="general">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이 벌어진 올해도 상반기까지 경증환자 약 40만7000명이 대형병원을 이용했다. 지난해 1년간 찾은 경증환자 수의 절반에 달한다.</p>
          <p dmcf-pid="2Z9qxuphu6" dmcf-ptype="general">다른 주요 대도시도 비슷했다. 부산에서 대형병원을 찾은 경증환자는 2019년 82만1000명에서 2022년 54만5000명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약 56만명으로 다시 늘었다.</p>
          <p dmcf-pid="ValOXrDx38" dmcf-ptype="general">2022년 대비 지난해 대형병원 방문 경증환자는 경기(152만5000명→161만7000명), 인천(36만6000명→39만명), 대구(22만6000명→24만4000명), 광주(37만3000명→43만1000명), 대전(13만7000명→14만3000명), 울산(23만3000명→25만4000명) 등에서 각각 늘었다.</p>
          <p dmcf-pid="fVoJDRxp74" dmcf-ptype="general">이들 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증 질환은 대체로 장염,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 본태성(일차성) 고혈압 등이었다. 또한 서울에서 대형병원을 이용한 ‘감염성 및 상세 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상병코드 A09) 환자는 2021년 5만7000명에서 지난해 6만6000명으로 늘었다. 감기(급성비인두염) 환자도 이 기간 약 1만명에서 2만2000명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다.</p>
          <p dmcf-pid="4382JbqyFf" dmcf-ptype="general">김미애 의원은 “감기나 소화불량 등 경증질환의 경우 동네 병원을 이용하게 하기 위한 정책을 점진적으로 꾸준하게 추진하되, 정책 추진 시 혹시 모를 부작용이 없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85kNConbpV"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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