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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권유리 “배우로서 첫 부국제 참석, 설레요”(인터뷰)[29th 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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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유리. 사진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rtskhan/20241003140708080lntl.jpg" data-org-width="700" dmcf-mid="FPs73hIi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rtskhan/20241003140708080ln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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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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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0PODRxpms" dmcf-ptype="general"><br><br>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권유리가 활기찬 매력으로 부산을 물들인다. 영화 ‘침범’(감독 김여정, 이정찬)으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br><br>“배우로선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즐겁고 영광스러운 축제에 저도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뻐요. 또 ‘침범’을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자리라 굉장히 설레는 마음입니다. 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들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기고 싶습니다.”<br><br>권유리는 3일 스포츠경향에 ‘침범’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설렘을 전했다.<br><br>“‘침범’은 저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고, 관객들도 저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침범’을 보러 오신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 제가 맡은 ‘김민’ 역에 대해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br><br>GV(관객과의 대화) 말고도 하고 싶은 게 많은 그다.<br><br>“혼자 해운대 앞바다를 거닐거나, 좋아하는 배우들의 영화를 보고 싶어요. 그렇게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실 수도 있을 거예요.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부산국제영화제인만큼 한껏 즐기고 싶어요.”<br><br>부산국제영화제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꿀팁도 알려줬다.<br><br>“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들 중에서 ‘침범’을 비롯해 저도 정말 보고 싶은 작품들이 많은데요.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시는 건 물론,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 등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함께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br><br>마지막으로 부산을 찾은 사람들에게 추천 메뉴도 전했다. 놀랍게도 오리고기였다.<br><br>“영도구에 있는 오리고기집인데요. 솥뚜껑에 사장님이 오리고기를 직접 구워주세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반찬도 여기서 하나하나 다 만드시고 조미료 하나도 안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반찬이 다 정성가득 너무 맛있어요. 오리불고기 먹고 나면 오리탕이 서비스로 나오고 그 다음에 볶음밥까지 코스로 드시면 됩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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