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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에 무모한 편지 보내” 日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고백[29회 BIFF]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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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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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감독 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en/20241003140732002myqr.jpg" data-org-width="1000" dmcf-mid="5xPdQU0CJ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en/20241003140732002myq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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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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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en/20241003140732145onov.jpg" data-org-width="940" dmcf-mid="1Ugka4VZ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newsen/20241003140732145ono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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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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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1mlsidziH" dmcf-ptype="general"> [해운대(부산)=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pSgka4VZRG" dmcf-ptype="general">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를 연출하고 주연까지 한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봉준호 감독을 연출가로 섭외하기 위해 편지를 했으나 거절당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UtsSOnJqJY" dmcf-ptype="general">마츠시게 유타카는 10월 3일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 11층 시사실에서 진행된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감독 마츠시게 유타카) 기자간담회에서 "봉준호 감독을 연출자로 섭외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p>
          <p dmcf-pid="u6F73hIiRW" dmcf-ptype="general">이날 마츠시게 유타카는 "'고독한 미식가'가 12년간 TV 시리즈로 이어져 왔지만, 일본 드라마 업계에 자극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해 영화로 만들자고 생각했다"며 "'고독한 미식가'를 한국 분들이 많이 알기 때문에 한국의 봉준호 감독에게 무모한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p>
          <p dmcf-pid="7GksEMQ0ey" dmcf-ptype="general">그러나 "(봉준호 감독이)유감스럽게도 일정이 맞지 않아 어렵겠다면서, 완성을 기대한다고 해왔다"며 "봉준호 감독이 기대한다니 영화로 만들어야겠는데, 다른 일본 감독이 하는 것보다 내가 하자 싶었다. 리더십을 갖고 현장을 성장시키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ze79zWTNdT" dmcf-ptype="general">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 초청작인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2012년부터 TV도쿄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만화 원작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의 극장판 영화다.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역의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연출했다.</p>
          <p dmcf-pid="qe79zWTNRv"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BSgka4VZJ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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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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