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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레드불, 음료시장서 점유율 감소하고 이익률 하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7:11: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셀시어스 등 신생 업체에 점유율 내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zhOP8t0o">
          <p dmcf-pid="baP5HgLKzL"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류승현 기자)에너지드링크 제조사 레드불이 미국 음료시장 경쟁과 비용 증가로 인해 작년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KBZcNq7vzn" dmcf-ptype="general">지난해 레드불의 세전 이익률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span>오스트리아 법인 등기부에 공개된 회사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9% 증가한 106억 유로(약 15조4천700억원)를 기록했으나,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은 3.1% 증가한 17억 유로(약 2조4천800억원)에 그쳤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2Fwk9bY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된 레드불 제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ZDNetKorea/20241003070019087lkag.jpg" data-org-width="640" dmcf-mid="qmabzOme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ZDNetKorea/20241003070019087lka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진열된 레드불 제품
           </figcaption>
          </figure>
          <p dmcf-pid="2wiu0DkPUJ"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은 레드불이 설립자의 아들인 마크 마테시츠와 태국의 유비디야 가문이 소유하고 있으며, 운영에 대해 비밀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어 오스트리아에서의 보고가 회사의 사정을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VsoqumwM7d"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220억 달러(약 29조 원)에 이르는 미국 에너지 음료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회사와 몬스터 에너지 등이 셀시어스 홀딩스 같은 새로운 기업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f5CexZHE3e" dmcf-ptype="general">데이터 분석 회사 서카나에 따르면 회사의 작년 미국 시장 점유율은 36% 미만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2년 전 39%에서 3%가량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몬스터 에너지의 점유율도 42%에서 35%로 하락했다.</p>
          <p dmcf-pid="41hdM5XDFR" dmcf-ptype="general">통신의 BI 선임 분석가 케네스 셰아는 신생 업체들이 레드불과 몬스터 에너지 등 선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p>
          <p dmcf-pid="8BZcNq7v3M" dmcf-ptype="general">류승현 기자(ryuwaves@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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