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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솔로' 22기 현숙, 마음 접겠다더니 경수로 선택 번복…경수는 "불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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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Hankook/20241003005404504ikln.jpg" data-org-width="600" dmcf-mid="Wlx9wP8t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SpoHankook/20241003005404504ikl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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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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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2기 현숙이 마음을 바꿔 경수를 선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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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이 이뤄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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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데이트 선택은 솔로남이 한 명씩 수영장 물에 들어가 데이트 신청을 하면 호감 가는 솔로녀가 손을 잡고 물에서 꺼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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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장 먼저 물에 들어간 영수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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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예상은 했었다"면서 "(영숙님이) 누군가를 한 번 더 알아볼 생각이었겠구나. 많은 사람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줄여 나가서 제가 된다면 그것만큼 좋을 일이 없겠다 싶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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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과 데이트를 하고 싶어한 영호는 순자의 선택을 받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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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순자는 선택 전 인터뷰에선 "선택 안 하고 싶다. 옥순님과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고 했지만 영호가 0표를 받을 것 같아 선택했다며 "빨리 옥순님이랑 대화를 해보고 마음의 정리를 하고 저한테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는데 기다림이 길어지니까 지쳤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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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순자가 자신을 선택한 데 대해 "일단은 됐다"며 웃었다. 그는 "순자니까 나가서 다시 얘기를 하면 된다. 순자는 온리이고 옥순은 안 왔으니까 아무래도 조금은 순자 쪽으로 기운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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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에서 현숙으로 마음이 바뀐 영식은 0표를 받아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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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철은 영숙이 자신이 준 쿨토시를 안 끼고 온 게 마음의 표현인 것 같다며 영자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영수, 영식과 함께 고독정식이 확정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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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자는 광수의 차례가 되자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짓더니 광수에게 다가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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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왜 맨날 내가 선택해야 되냐. 내가 맨날 구해주고 한 번도 날 선택한 적이 없잖아. 짜증나"라며 광수에게 물을 뿌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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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상철은 데이트하길 바랐던 영숙이 아닌 정숙, 정희의 선택을 받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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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선택 전 인터뷰에서 상철과 데이트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경수 보는 순간 이게 경수한테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기회 같은 거다"라며 마음을 바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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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결국 경수는 영숙, 현숙, 옥순 등 세 솔로녀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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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물 안에 들어가 경수를 꺼내오겠다며 마이크를 떼더니 수영장에 들어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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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수영복이 없다며 무릎 높이까지만 물에 들어간 뒤 영숙, 옥순과 함께 경수를 꺼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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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인터뷰에서 "가짜 아니고 호기심 아니고 나 너 좋아해,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돌려 말하면 누가 아냐. 남자들은 보여줘야 되잖나. 경수에 대한 마음이 이 두 명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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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경수는 현숙에 대해 "되게 많이 당황했다. 물에 또 다 안 들어왔다. 전 또 불편한 거다"라고 했고, 영숙 역시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선택을 받아 멘붕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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