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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th BIFF] ‘전,란’ 박정민 “강동원 옆, 옳지 않아…연기 열심히 할 것” 너스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2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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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ilgansports/20241002200536017yrax.jpg" data-org-width="800" dmcf-mid="zKP4gMQ0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ilgansports/20241002200536017yr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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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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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정민이 유쾌한 입담으로 개막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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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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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개막작 ‘전,란’ 소개를 위해 무대에 오른 박정민은 강동원과 차승원 사이에 서 “이 자리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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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왜인지 모르겠는데 옳지 않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다. 연기를 계속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순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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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정민은 또 “제가 (‘전,란’에서) 양반을 연기했다고 하면 ‘왜?’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양반이고 (강동원) 선배님이 저의 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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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올해 BIFF 개막작으로 초청된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베일을 벗은 후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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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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