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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9회 BIFF] '전,란' 강동원 "생애 첫 노비役, 자유로워 좋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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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2QZ4Yyjs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전, 란' 개막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감동원, 차승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JTBC/20241002160542212ytqd.jpg" data-org-width="559" dmcf-mid="Vro7J0FO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JTBC/20241002160542212yt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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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전, 란' 개막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감동원, 차승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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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이 처음으로 몸종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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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 9층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 개막작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영화 '전,란(김상만 감독)' 기자회견에서 강동원은 "제가 노비, 몸종 역할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는데, 출연 제의를 받고 되게 좋았다"고 운을 뗐다. 
           <br>
           <br>강동원은 "사실 양반 역할을 하면 연기할 때 제약들이 있다. 어쨌든 덜 자유롭다고 해야 할까? 말도 조심해서 해야 하고, 감정 표현도 절제해야 한다. 아무래도 양반으로서 기품과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br>
           <br>이어 "근데 이번에 정민 씨 몸종 역할을 하면서 매우 편하고 자유롭게 연기했다. 기존 다른 캐릭터보다 감정 표현도 더 많이 하려고 했고, 액션도 마음껏 해봤다. 칼도 형체와 선이 딱딱 떨어지지 않는 자유로운 칼을 쓰려고 신경 썼다"고 흡족한 마음을 내비쳤다. 
           <br>
           <br>'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국제 최초 공개 후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br>
           <br>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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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29th BIFF] ‘전,란’ 강동원 “박찬욱 감독, 현장에서 장음·단음 지적” '전란' 진선규 "이상을 꿈꾸는 인물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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