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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아마추어 코리아 좀비 집결' 역대 최대 규모 KMMA 개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15:3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4/10/02/0003943964_001_20241002153016885.jpg" alt="" /> '뽀빠이연합의원 KMMA23대구' 대회 홍보 포스터. KMMA 제공 역대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가 열린다. &nbsp; 2일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인 KMMA에 따르면 오는 5일 대전굉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 KMMA23대구'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모두 65 경기로 구성돼 130명 선수가 출전한다. &nbsp;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일대회에서 60 경기 이상이 치러지는 것은 처음이다. 전국의 많은 유명 체육관들이 아마추어 간판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키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력이 예상된다. 모든 시합은 유튜브 격투기 채널 '차도르'에서 생중계 된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4/10/02/0003943964_002_20241002153017024.jpg" alt="" />지난해 열린 'KMMA22'에서 페더급 랭킹 1위 한믿음(팀매드김해율하)을 꺾은 '중학생파이터' 김지후(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MMA팩토리진주본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제공 이번 대회는 다음달 가을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대회다. KMMA는 올해 하반기부터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쌓은 선수들에게는 시즌 챔피언십 대회에서 체급 벨트를 건 타이틀전 경기를 제공한다. &nbsp; 김대환 KMMA 공동대표는 "대회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예산과 공간의 한계로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참가 선수와 후원 규모가 더 커지면 관중 수용이 가능한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르겠다"고 전했다. &nbsp; 창립 2주년이 되는 KMMA 출신 및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소속 선수들은 RIZIN, K-1, 퀸텟, 간류지마(이상 일본), 블랙컴뱃, 로드FC, 링챔피언십(이상 한국) 등 유명 대회에서 뛰고 있다. 최근에는 KMMA 파이터 에이전시 소속 대한민국 UFC 7호 파이터 남의철이 블랙컴뱃에 출전했다. 오는 11월에는 '피지컬100'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전 로드FC 여성부 아톰급 챔피언 심유리가 일본 라이진 대회에 참가한다. <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이메일 : jebo@cbs.co.kr</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카카오톡 : @노컷뉴스</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사이트 : https://url.kr/b71afn</li></ul></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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