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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軍 떠난다”…내년 병장 월급 200만원 되는데 부사관 처우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2 08:03: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초급 ‘간부’ 하사가 받는 기본급, 전보다 3% 오른 193만원<br>장기적으로 국방력 약화 이어질 수 있어…처우 개선 중요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YTykj47O">
          <p dmcf-pid="U9swrJRu0s" dmcf-ptype="general">내년부터는 군 병장이 받는 월급이 올해보다 20%나 늘어 150만원이 된다.</p>
          <p dmcf-pid="ul8VfF5rpm" dmcf-ptype="general">하지만 초급 '간부'인 하사가 받는 기본급은 전보다 3% 오른 193만원에 불과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YRQx7ph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년 된 독신자 숙소의 실태. 열악한 주거 여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육대전 페이스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egye/20241002063117612jsjx.jpg" data-org-width="640" dmcf-mid="00HWYDc6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2/segye/20241002063117612js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년 된 독신자 숙소의 실태. 열악한 주거 여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육대전 페이스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x77N6f57W" dmcf-ptype="general">
             
           <br> 특히 병장 기준으로 월급이 150만원,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내일준비지원금이 55만원으로 각각 오르면서 합치면 200만원이 넘는다.
          </div>
          <p dmcf-pid="Ghaa5OrR0y"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초급 간부들과 역전 현상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p>
          <p dmcf-pid="HdbbkMP3zT" dmcf-ptype="general">2일 군에 따르면 2019년 4.9대 1이었던 부사관 경쟁률은 지난해에는 1.8대 1로 줄었다.</p>
          <p dmcf-pid="Xoffmie77v" dmcf-ptype="general">결국 계획한 인원의 56%인 5457명만 선발한 것이다.</p>
          <p dmcf-pid="Zn22wdMU3S" dmcf-ptype="general">병사들 월급은 오르는 반면 부사관들의 처우는 개선되지를 않고 있다 보니 군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p>
          <p dmcf-pid="5N66IoiB7l" dmcf-ptype="general">이에 군 당국은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p>
          <p dmcf-pid="1qGGQu0CFh" dmcf-ptype="general">내년도 병사 월급이 인상되더라도 수당을 포함한 초급간부와의 월급 역전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tSjjtCsd0C" dmcf-ptype="general">간부의 본봉과 수당 등 처우개선에 관해서는 정부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FVttJKqypI" dmcf-ptype="general">내년도 국방예산에 노후 간부숙소 개선 등에 6048억원이 편성됐다.</p>
          <p dmcf-pid="3UTT431mUO" dmcf-ptype="general">정부도 위기라고 생각해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0UTT431m3s"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수당 현실화가 시급하고 동시에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p>
          <p dmcf-pid="pZssqGyjum" dmcf-ptype="general">초급 간부 이탈은 장기적으로 국방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처우 개선이 중요한 숙제라는 게 중론이다.</p>
          <p dmcf-pid="ULVVrJRuur"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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