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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백신·치료제 없는 마르부르크병, 닷새 만에 르완다서 8명 사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6:54: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치사율 최대 88%…에볼라와 전염성 유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Bn9oiB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DueqJRu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르부르크 바이러스를 확대한 모습. /트위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65450756lpxb.jpg" data-org-width="976" dmcf-mid="HkXV142X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65450756lpx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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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를 확대한 모습.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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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c0xuRQ0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65451175hukz.png" data-org-width="1232" dmcf-mid="XD4APkj4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65451175huk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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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w7dBie7z0" dmcf-ptype="general">치사율이 최대 88%에 달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 마르부르크병이 최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발생해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p>
          <p dmcf-pid="FHMrdswMF3" dmcf-ptype="general">30일(현지 시각)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르완다 보건부가 마르부르크병 발병을 선언한 이후 르완다에는 현재까지 2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18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르완다 보건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와 접촉한 약 300명을 확인하고 일부를 격리시설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35dOnCsdFF" dmcf-ptype="general">마르부르크병은 최고 88%까지 이르는 높은 치명률과 강한 전염성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알려졌다. 처음엔 두통, 근육통, 설사, 발진 등을 겪고, 심할 경우에는 출혈이 시작돼 장기 부전증과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1967년 독일 마르부르크에서 처음 집단 발생해 마르부르크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p>
          <p dmcf-pid="0lVN8AaVzt" dmcf-ptype="general">보통 과일을 먹고 사는 큰 박쥐에 의해 전파되는데, 사람끼리는 체액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잠복기는 5일~10일 정도다.</p>
          <p dmcf-pid="pGxwemDx01" dmcf-ptype="general">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마르부르크병은 과거 탄자니아, 적도 기니, 앙골라, 콩고,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가나 등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다.</p>
          <p dmcf-pid="U8I0lU3I35" dmcf-ptype="general">문제는 아직까지 백신이나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현재로선 증상 완화를 위한 수분 보충 치료만 이뤄지고 있다.</p>
          <p dmcf-pid="uLXV142X7Z"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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