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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만, 58년 만에 서남부 상륙 '강급' 태풍 끄라톤에 긴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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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jkNTlo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mDmEHWA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일 오후 2시 20분께 태풍 끄라톤의 위치 [대만 중앙기상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164956843iuez.jpg" data-org-width="500" dmcf-mid="0NMdxDc6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164956843iue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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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2시 20분께 태풍 끄라톤의 위치 [대만 중앙기상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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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8V82gnb7D" dmcf-ptype="general">(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제18호 태풍 끄라톤 상륙을 앞두고 대만이 긴장 상태다.</p>
          <p dmcf-pid="q6f6VaLK0E" dmcf-ptype="general">1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이날 오후 1시 15분(현지시간) 기준 남부 가오슝 남남서 방향 약 220km 해상에 위치한 태풍 끄라톤이 시속 7㎞의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2일 오후 남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p>
          <p dmcf-pid="BP4PfNo9Uk" dmcf-ptype="general">태풍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10hPa(헥토파스칼)과 55㎧(시속 198㎞)에 달하는 것으로 기상서는 추정했다.</p>
          <p dmcf-pid="b1X1H9BWu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타이둥과 화롄의 산간 지역 등에 1천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tZtX2bY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일 오후 1시 15분께 발표한 태풍 끄라톤의 위치 [대만 중앙기상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164956998hwrb.jpg" data-org-width="500" dmcf-mid="p88Q4jg2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164956998hwr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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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1시 15분께 발표한 태풍 끄라톤의 위치 [대만 중앙기상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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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F5FZVKG7j" dmcf-ptype="general">한 기상 전문가는 물을 많이 머금은 태풍 끄라톤이 시속 4∼9㎞의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어 남부 지역에 상륙하면 '물폭탄'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p>
          <p dmcf-pid="2ieiRrEQFN" dmcf-ptype="general">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일부 지역 예상 강우량이 2009년 8월 1천100억 대만달러(약 4조6천억원) 규모 피해와 실종자 386명을 낸 태풍 모라꼿과 비슷하다면서 고도의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p>
          <p dmcf-pid="VndnemDxza" dmcf-ptype="general">대만 언론은 태풍 끄라톤이 1966년 9월 제19호 태풍 엘시(ELSIE) 이후 처음으로 서남부를 직접 강타하는 '강급' 태풍이라고 전했다. 당시 엘시의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43hPa(헥토파스칼)과 51㎧에 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JLdswM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66년 19호 태풍 엘시  [대만 중앙기상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164957123ddwx.jpg" data-org-width="500" dmcf-mid="UfkwcYTN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yonhap/20241001164957123dd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66년 19호 태풍 엘시 [대만 중앙기상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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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P4PfNo93o" dmcf-ptype="general">jinbi100@yna.co.kr</p>
          <p dmcf-pid="6x6x8AaVp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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