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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입생' 이창호, 데뷔 시즌 3연승 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6:53: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01311_1001-s1.jpg" alt=""><p>2승자 간의 대결에서 레전드리그 신입생 이창호 9단(오른쪽)이 2명의 1지명을 꺾었던 돌풍의 3지명 차민수 6단을 제압하고 소속팀을 선두에 올려놓았다. 상대전적에서도 3승.</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통합 3라운드 <br>양건ㆍ조혜연도 3연승으로 쾌조의 
신고식</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작년보다 한 달가량 늦게 출발한 올해의 레전드리그는 모든 팀들이 한날에 경기를 치르는 통합 라운드가 
늘어났다. 해가 바뀌기 전까지 시즌을 마무리짓기 위해서다.<br><br>두 번째 통합 라운드는 1일 오전 한국기원 대회장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앞으로 4ㆍ6ㆍ8ㆍ10ㆍ12라운드도 통합 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또 13라운드와 14라운드는 하루 두 경기씩 진행한다. 속전속결이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57230_1001-s2.jpg" alt=""><p>칠곡황금물류의 새내기 주장 양건 9단(오른쪽)이 상대전적 2승2패에서 김동면 9단에게 불계승, 개막 3연승을 달렸다.</p></td></tr></tbody></table><br>통합 3라운드에서는 네 경기 모두 2-1 승부가 났다. 1경기부터 칠곡황금물류, 수소도시완주, KH에너지, YES문경이 각각 
스타영천, 고양시, 의성마늘, 의정부행복특별시를 꺾었다.<br><br>3라운드까지 치렀을 뿐인데 전승팀이 없다. 2승1패를 거둔 팀은 5팀. 
그중에서도 신생팀 수소도시완주는 승자승, 동률팀 간 개인승수 비교 등에서 앞서 선두에 나섰다.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57232_1001-s3.jpg" alt=""><p> KH에너지의 주장 김영삼 9단(오른쪽)은 장수영 9단을 또 한 번 꺾고 팀 승리를 결정했다.</p></td></tr></tbody></table><br>전승팀은 없지만 치열한 초반 라운드에서 의성마늘은 3연패에 빠졌다. 개인승수에서도 주장 최명훈 9단이 두 번을 이긴 것이 
전부다. <br><br>개인 다승에서는 이창호 9단, 양건 9단, 조혜연 9단이 3연승 출발을 보였다. 모두 나이 제한이 풀리면서 이번 시즌에 
데뷔한 막내 시니어들이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57231_1001-s4.jpg" alt=""><p> 팀 스코어 1-1에서 YES문경의 새 주장 최규병 9단(오른쪽)이 의정부행복특별시 김종수 9단을 상대로 4집반을 남겼다.</p></td></tr></tbody></table><br>8개팀이 더블리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3일 4라운드를 통합 경기로 일제히 
벌인다. 대진은 의정부행복특별시-스타영천, 칠곡황금물류-YES문경, 의성마늘-고양시, KH에너지-수소도시완주.<br><br>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3위 1000만원, 4위 500만원이다. 팀 상금과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는 
70만원, 패자는 40만원을 받는다. 미출전 수당은 20만원.<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57487_1001-s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57488_1001-sr.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57374_1001-s5.jpg" alt=""><p>이번 시즌 첫 여자 선수 간의 대결. 3라운드 최장 시간(2시간 23분)을 둔 끝에 조혜연 9단(오른쪽)이 권효진 8단에게 역전승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57405_1001-s6.jpg" alt=""><p>검토실 모습.</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0/01/165357381_1001-s7.jpg" alt=""><p>이번 시즌에는 7차례의 통합 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p></td></tr></tbody></table><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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