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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시속 200km '초강력' 괴물된 끄라톤‥한국 온다더니 중국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6: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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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B1CuNo9eu" dmcf-ptype="general"> 현재 대만 남남서쪽 해상에서 몸집을 불리고 있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입니다.</p>
          <p dmcf-pid="YmSWoZGkME" dmcf-ptype="general">지금도 최대 풍속 초속 53m의 매우 강한 태풍인데 오늘 밤 9시쯤에는 최대풍속 초속 55미터, 거의 시속 200km에 육박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위력이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3UGrFndzip" dmcf-ptype="general">현재 대만 남부 지역에는 파도가 거세지며 태풍이 점차 근접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p>
          <p dmcf-pid="0XCaWP41i0" dmcf-ptype="general">그런데 끄라톤의 이동속도가 극히 느려 대만의 긴장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p93SqcNfM3" dmcf-ptype="general">끄라톤의 속도는 성인의 걸음보다 느린 시속 3km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하면서 내일 대만 남서부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UB1CuNo9LF" dmcf-ptype="general">느려진 속도 때문에 대만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해가 커질 전망입니다.</p>
          <p dmcf-pid="u87Y2rEQMt" dmcf-ptype="general">그 뒤 끄라톤의 세력은 중형 태풍으로 세가 점차 약해지며 대만을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p>
          <p dmcf-pid="7xbZ8ImeJ1" dmcf-ptype="general">아직까지 변수가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기상청은 일단 끄라톤이 제주 방향으로 북동진하지 않고 중국 대륙을 향해 북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p>
          <p dmcf-pid="zi40RTloM5" dmcf-ptype="general">그러나 태풍에서 공급되는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만나 한반도에도 징검다리 연휴인 2~4일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p>
          <p dmcf-pid="qVpTbEA8JZ" dmcf-ptype="general">태풍의 북상 속도가 빨라지면 3~4일 강수량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p>
          <p dmcf-pid="ByrilVKGMX" dmcf-ptype="general">또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고 3m 이상의 높은 파고가 예상되는 만큼 연휴 기간 항공, 선박 등의 운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p>
          <p dmcf-pid="bZhNYQ8tRH" dmcf-ptype="general">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p>
          <p dmcf-pid="KaxznHWAe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946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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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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