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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입국거부 당한 미국인 스티브 유, 또 감성팔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4:3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이 그립고, 사랑해서 눈물 난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WnQlIif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6Gh2bY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인 스티브 유가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스티브유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moneyweek/20241001142047666yquj.jpg" data-org-width="680" dmcf-mid="6cyiPhOJq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moneyweek/20241001142047666yqu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인 스티브 유가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스티브유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vxZv42XKm" dmcf-ptype="general">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미국인 스티브 승준 유(한국명 유승준)가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div>
          <p dmcf-pid="yjumjF5rVr" dmcf-ptype="general">스티브 유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과 함께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미안해요. 내가 너무 부족해서…"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썼다.</p>
          <p dmcf-pid="WI4WIKqy2w" dmcf-ptype="general">그는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던 것보다 내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 훨씬 더 커서 그런 거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받을까요?"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RHgRTloKD" dmcf-ptype="general">스티브 유는 1990년대 중후반 국내에서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 2002년 1월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그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도 면제됐다. </p>
          <p dmcf-pid="GntcnHWA2E" dmcf-ptype="general">당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현역으로 입대하겠다는 발언을 했던 그의 이 같은 행보는 국민적 공분을 샀고 정부는 그해 2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스티브 유에 대한 입국 금지를 결정했다.</p>
          <p dmcf-pid="HJ5jJYTNqk" dmcf-ptype="general">이후 스티브 유는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법원에 이 같은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두 차례 제기하는 등 지속해서 한국 입국을 시도했지만 LA 총영사관에서는 아직 그의 사증 발급을 거부 중이다.</p>
          <p dmcf-pid="Xg0Dg5HEbc"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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