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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응급실 의사·간호사, 폭언·욕설 피해 3년간 21%↑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10:45: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1년 585건→2022년 602건→2023년 707건 <br> 올 상반기에만 360건…폭언·욕설이 68%</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nuP0tsz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QZASaLK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대형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04530118mpdh.jpg" data-org-width="5000" dmcf-mid="y1s04tZw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04530118mp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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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 대형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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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RtEyAaV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04530892flud.png" data-org-width="1232" dmcf-mid="WPUdDMP3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chosunbiz/20241001104530892flu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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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DfY7Tlopb" dmcf-ptype="general">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이 응급실에서 폭행이나 폭언 피해를 당한 사례가 최근 3년간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사례로는 폭언·욕설 행위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p>
          <p dmcf-pid="ZvJp8F5ruB" dmcf-ptype="general">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료종사자가 응급실에서 의료행위와 관련해 폭행 피해를 본 사례는 2021년 686건, 2022년 602건, 지난해 707건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늘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360건에 달한다.</p>
          <p dmcf-pid="5aqhtOrRUq" dmcf-ptype="general">지난해 응급실에서 벌어진 의료인 폭행 등 피해 사례 707건을 행위별로 보면, 폭언·욕설이 457건으로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폭행 220건, 협박 51건, 기물 파손 34건, 위계·위력 행사 17건 순이었다.</p>
          <p dmcf-pid="1o7I5mDxUz"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에 파악된 피해 사례 360건 중에서도 폭언·욕설이 243건으로 절반을 넘었고, 폭행(82건), 협박(21건), 기물 파손(9건), 위계·위력 행사(6건) 등이었다.</p>
          <p dmcf-pid="tAKv0hOJF7" dmcf-ptype="general">응급의료법 12조는 누구든지 응급의료종사자의 진료를 폭행, 협박, 위계나 위력, 그 밖의 방법으로 방해하거나 의료기관 등의 응급의료를 위한 시설이나 기물을 파괴·손상하거나 점거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응급실 내 폭력이 발생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응급의료종사자가 진료를 거부하거나 기피할 수 있는 정당한 사유가 된다.</p>
          <p dmcf-pid="FbldDMP37u" dmcf-ptype="general">이러한 규정과 지침에도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 대한 폭언이나 폭행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인 등을 폭행 또는 협박한 경우 등에 대해 현행법상 엄하게 처벌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의료환경 안전에 대한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3TiU631mpU"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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