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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단독] 삼성전자, '갤럭시S24 FE' 내달 1일 韓 출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9:00: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작 갤S23 FE 출시일보다 한 달 빨라 <br>애플·中 추격에 준프리미엄급 AI폰으로 맞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cjZrEQ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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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LiTjg2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갤럭시S24 FE'.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fnnewsi/20241001090026036bgik.jpg" data-org-width="800" dmcf-mid="7hGWf1XD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fnnewsi/20241001090026036bg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갤럭시S24 FE'.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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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GcjZrEQ7x"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내달 1일 '갤럭시S24 팬에디션(FE)'을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S24'의 핵심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가격은 낮춘 준프리미엄급 제품을 조기에 선보여 'AI폰'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행보다. 
          </div>
          <p dmcf-pid="KLbqaf9HzQ" dmcf-ptype="general">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FE의 국내 출시일을 오는 11월1일로 정하고, 이동통신 3사와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p>
          <p dmcf-pid="9mRxIndz7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10월3일부터 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 갤럭시S24 FE를 선출시한 후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작인 '갤럭시S23 FE'가 지난해 10월4일 첫 공개 후 두 달여 뒤인 12월8일에 국내 출시된 점과 비교해 한 달여 빠르게 후속작을 선보이는 셈이다. </p>
          <p dmcf-pid="2GrD3Csd76" dmcf-ptype="general">갤럭시 FE는 플래그십(최고급) 라인인 '갤럭시S'에 준하는 성능을 갖추면서도 100만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대가 장점이다. 갤럭시S23 FE 256기가바이트(GB) 출고가(84만7000원)가 갤럭시S23(115만5000원)보다 3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된 점을 감안할 때 갤럭시S24 FE 출고가는 전작보다 가격이 비슷하거나 소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p>
          <p dmcf-pid="VyEc1swMF8" dmcf-ptype="general">갤럭시S24 FE에 장착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2400e'는 갤럭시S24용 '엑시노스2400'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클럭(동작속도)만 소폭 낮췄다. 이를 통해 가격 부담을 줄이면서 갤럭시S24의 주요 AI 기능 제공이 가능해졌다. 갤럭시S24 FE는 전작 대비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 최대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약 170.1㎜(6.7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 5000만 화소 적응형 픽셀 센서 등도 지원한다. </p>
          <p dmcf-pid="fHmw0hOJ74"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갤럭시S24 FE 출시를 서두른 것은 AI폰 시장 성장에 맞춰 생태계 선점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글로벌 AI폰 출하량이 2억3420만대를 기록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AI폰 시장이 연평균 78.4% 성장률을 나타내며 오는 2028년 출하량은 9억12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봤다. </p>
          <p dmcf-pid="4bZH631m7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갤럭시S24 FE를 앞세워, AI폰 시장에 새로 뛰어든 애플, 보급형 시장을 선점한 중국 제조사들과 정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p>
          <p dmcf-pid="82t5xU3I7V" dmcf-ptype="general">IDC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샤오미(14.8%)가 삼성전자(18.9%), 애플(15.8%)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중국 업체인 비보(9.1%), 오포(9.0%)도 나란히 4~5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p>
          <p dmcf-pid="60vlbGyj02"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낮춘 AI폰이 수요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PVF1Mu0C79"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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