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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상] 자율주행 택시, 갑작스러운 끼어들기에 '덜컹'...자율주행 택시 체험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3 09:18: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밤 11시~ 새벽 5시까지 강남에서 운행 <br>어린이 보호구역, 공사장에서는 수동 주행 <br>올해까지 요금 무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XVwf2XpZ">
          <div dmcf-pid="URLl9ShLzX"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br> 
          </div>
          <div class="video_frm" dmcf-pid="uJaTfyvazH"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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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div dmcf-pid="7ITqjBzTFG" dmcf-ptype="general">
           <br>서울시에서 자율주행 택시인 ‘서울자율차’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하기 시작한다. 서울자율차는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강남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안에서 운행하며, 해당 지역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해 카카오T로 부르면 된다. 
          </div>
          <p dmcf-pid="zyZfr4VZ7Y" dmcf-ptype="general">강남구 역삼·대치·도곡·삼성동 등 일부 지역만 이용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택시 3대가 봉은사로·테헤란로·도곡로·남부순환로·개포로·강남대로· 등 면적 11.7㎢의 구간을 달린다. </p>
          <p dmcf-pid="qJaTfyva7W" dmcf-ptype="general">차량의 운전석에는 오퍼레이터(보조 기사)가 탑승해 자율주행을 지원한다. 어린이 보호구역·노인 보호구역 등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운전해야 하는 구간이나, 자율주행 시스템이 인식하기 어려운 공사 구간 또는 폭설·폭우에 핸들을 직접 조작한다. </p>
          <p dmcf-pid="BqVN5jaVzy" dmcf-ptype="general">서울자율차 개발사인 SWM 관계자는 “안전상 이유로 전문 교육을 받은 보조기사가 탑승해 제한 구역 등을 제외하고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운행한다”라고 설명했다. </p>
          <div dmcf-pid="bwCpLU0CFT"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자율주행 택시, 직접 타봤습니다</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Z0xhMQ0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핸들과 페달을 조작하지 않고 있는 자율주행 택시 내부. 사진= 최기원 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fnnewsi/20241003083010171ccdi.png" data-org-width="800" dmcf-mid="tn4Atcj4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fnnewsi/20241003083010171ccd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핸들과 페달을 조작하지 않고 있는 자율주행 택시 내부. 사진= 최기원 PD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YFPIQ6F3S" dmcf-ptype="general">
           <br>운행 구역 내에서 카카오T를 통해 ‘서울 자율차’를 부르니 흰색 차량이 달려왔다. 운전석의 오퍼레이터(보조 기사)가 ‘자율주행 시작’을 누르자 “자율주행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안내 음성과 함께 운전대가 알아서 움직였다. 
          </div>
          <p dmcf-pid="2T54m8f5ul" dmcf-ptype="general">자율주행 구간인 대로를 달릴 땐 속도를 조절하기도 하고, 깜빡이를 켜고 차선을 바꿨다. 사람이 운행하는 것처럼 부드럽고 편안하게 달리는 모습이었다. </p>
          <p dmcf-pid="Vu2aZNg2uh" dmcf-ptype="general">다만 옆 차선에서 갑작스럽게 차선을 바꾸는 차량으로 인해 급정거하기도 했다. 사고가 나지 않게 차량이 스스로 판단하고 멈춰선 것이다. 진로 방해 대상 차량이 없어지자 바로 출발했다. </p>
          <p dmcf-pid="fH0xhMQ03C" dmcf-ptype="general">강남의 공사장,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지날 땐 “수동 주행 하세요”라는 안내 음성이 나왔다. 수동 주행으로 전환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핸들을 잡거나, 엑셀 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바로 수동 주행으로 전환이 가능했다. </p>
          <p dmcf-pid="4b6k3Ec67I" dmcf-ptype="general">SWM 차량운영팀 송기택 팀장은 “계속 주행하면서 자동차가 학습하면 차의 성능이 점점 올라가, 추후에는 편안한 주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YFPIQ6F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율주행 택시가 강남에서 운행 중이다. 사진= 최기원 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3/fnnewsi/20241003083010488xzfg.png" data-org-width="800" dmcf-mid="FXQDpwEQ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3/fnnewsi/20241003083010488xzf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율주행 택시가 강남에서 운행 중이다. 사진= 최기원 PD
           </figcaption>
          </figure>
          <p dmcf-pid="60bLGonbus" dmcf-ptype="general">심야 자율주행 택시는 올해까지 무료로 운행하며, 내년부터는 유료화될 예정이다. </p>
          <p dmcf-pid="PVMrumwM0m" dmcf-ptype="general">SWM 송 팀장은 “가격 책정은 서울시가 진행하게 되는데, 시민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 택시보다 저렴할 예정”이라 밝혔다. </p>
          <p dmcf-pid="Qb6k3Ec6ur"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운행구간을 넓히고 시범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모아 차량 대수를 늘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r>#택시 #자율주행 #인공지능 </p>
          <p dmcf-pid="xjmtdF1m7w" dmcf-ptype="general">yerilim@fnnews.com 임예리 최기원 김지윤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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