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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함익병 “전문의 시험 중 父 위암 판정, 내 걱정 먼저됐다” 눈물(아빠하고 나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8: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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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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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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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In0lgnbdI"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bQpDR7phMO" dmcf-ptype="general">함익병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죄책감의 눈물을 흘린다.</p>
          <p dmcf-pid="KtO60hOJMs" dmcf-ptype="general">10월 2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인생 첫 캠핑을 떠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p>
          <p dmcf-pid="9JBIL9BWMm" dmcf-ptype="general">이날 함익병은 자신만만한 말과 달리 '너덜너덜' 어설픈 텐트 치기, 조리도구 없이 맨손으로 요리하기, 물에 빠진 삼겹살에 이르기까지 연달아 사고가 발생하며 난관에 봉착한다. 함익병은 캠핑에 대해 "옛날 가난한 시절에 못 먹고 못 살던 움막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나에게는 '가난의 리마인드'다"며 부정적인 생각을 밝힌다.</p>
          <p dmcf-pid="24tAP0tsMr" dmcf-ptype="general">그러나 함익병의 딸 함은영은 "아빠가 여유를 가졌으면 해서 캠핑을 제안하게 됐다"며 '일 중독 아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나는 아빠가 죽을 때까지 일할 것 같다. 그건 자식으로서 너무 슬플 것 같다"며 마음속 깊은 진심을 전한다. 그러자 함익병은 "내가 하는 일은 아버지에 비하면 뭐든지 다 쉽다"며 7남매 장남이자 세 아이 아빠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아버지를 떠올린다.</p>
          <p dmcf-pid="V4tAP0tsew" dmcf-ptype="general">이어서 함익병은 전문의 시험 3차를 앞두고 위암 판정을 받았던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회한을 드러낸다. 함익병 아버지는 당시 위암 판정을 받은 상태였지만, 아들의 시험에 방해가 될까 봐 2차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것이었다. 함익병은 "아버지가 무슨 병인지 생각하는 건 나중이고 시험 준비를 못할까 걱정됐다. 부모를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데 내 걱정이 먼저 되더라"며 눈물을 쏟는다.</p>
          <p dmcf-pid="fqWiKHWALD"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4dqOnKqyR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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