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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급한대로 '중국산' 풀었지만‥"안 먹고 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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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6jHozUlMN"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VJm0Ef9He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oC7mP41Jg" dmcf-ptype="general">정부가 급등한 배춧값을 잡는다며 중국산 배추를 이번 달까지 최대 1,100톤 수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p>
          <p dmcf-pid="4cy9ldMUeo" dmcf-ptype="general">다만 중국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고려해 가급적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공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8RDtA9BWnL" dmcf-ptype="general">박성원 기자입니다. </p>
          <p dmcf-pid="6Jm0Ef9HR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Puxs8HWARi" dmcf-ptype="general">서울의 한 김치찌개 전문점. </p>
          <p dmcf-pid="QDGfTndzRJ" dmcf-ptype="general">매달 사들이는 김치만 600kg에 달합니다.</p>
          <p dmcf-pid="xmZ6YgnbMd" dmcf-ptype="general">배춧값이 폭등하면서 요즘은 도매로 받아오는 김치값이 한 달에 70만 원씩 더 듭니다.</p>
          <p dmcf-pid="yLIur6f5de"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김치를 중국산으로 바꿀 계획은 없습니다.</p>
          <p dmcf-pid="WPAXgquSRR" dmcf-ptype="general">[김성배/김치찌개 식당 운영] "손님들한테 신뢰를 잃지 않으면서 (배춧값 하락을) 기다려보는 게 훨씬 더 현명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bJlMtZwMM" dmcf-ptype="general">채소 가게에서도 중국산 배추는 들여놓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p>
          <p dmcf-pid="GYqoUswMdx" dmcf-ptype="general">[김혜진/채소가게 운영] "우리는 원래 (국산) 먹던 분만 있어서 중국산은 안 가져와요. 갖다놔도 안 나가요. 그러니까 버려야 되잖아요."</p>
          <p dmcf-pid="HrX8WoiBiQ" dmcf-ptype="general">과거 중국에서 '알몸 김치'나 '맨발 절임배추'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XkfkKvhLMP" dmcf-ptype="general">정부는 지난주 중국에서 들여온 배추를 공개했습니다. </p>
          <p dmcf-pid="Zj9jqhOJL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위생과 품질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5E4E9Tloe8" dmcf-ptype="general">[김기일/비축기지 관리소장] "(중국산 배추가) 농약 안전성 검사를 안전성 있게 통과하면 주 후반쯤 식자재 업체라든가 실수요 업체 쪽으로 공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
          <p dmcf-pid="1YaYnu0CJ4" dmcf-ptype="general">농림부는 중국산 배추를 매주 2백 톤씩 최대 1,100톤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tcVcbSCnRf" dmcf-ptype="general">가정용으로 공급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상황을 보고 공급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FZcZaB7vRV" dmcf-ptype="general">배추 한 포기당 소매가는 평년보다 34% 비싼 9,662원이었습니다. </p>
          <p dmcf-pid="3ZcZaB7ve2" dmcf-ptype="general">주요 식품업체 온라인몰에서는 배추김치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0YaYnu0Cn9" dmcf-ptype="general">정부는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소매시장에 풀리는 10월 중하순쯤 배춧값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p4H4yLJqRK"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성원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n7n0rEQR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MFMZAaVJB" dmcf-ptype="general">박성원 기자(want@mbc.co.kr)</p>
          <p dmcf-pid="7MFMZAaVJ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1810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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