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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무슨 박람회길래 주민들이 몰려가”…스케일이 다른 이 단지, 입주행사에 우르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1 06:09: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앞서<br>4~6일 역대 최대 입주 박람회<br>모처럼 큰 장 서자 업계 ‘화색’<br>삼성·LG전자 등 가전社부터<br>한샘·KCC·시몬스까지 총출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fl2ySge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Uk0rEQ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4~6일 세텍에서 단일 단지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모습. [매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mk/20241001055701614nfso.jpg" data-org-width="700" dmcf-mid="0XczjKqy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mk/20241001055701614nf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는 4~6일 세텍에서 단일 단지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모습. [매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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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tZLHNo9Lm" dmcf-ptype="general">
           60대 자영업자 권순자 씨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박람회에 아들 부부와 함께 갈 생각에 마음이 들떠 있다. 11월 입주를 앞둔 아들 부부의 신혼집 가구와 가전, 입주청소와 이사 같은 서비스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서다.
          </div>
          <p dmcf-pid="zaLFiU3Idr" dmcf-ptype="general">권씨는 “둔촌주공 조합원으로서 투룸 빌라에서 2년 간 신혼생활을 해던 아들 부부가 마침내 새 아파트에 입주한다니 너무 기쁘다”며 “입주박람회가 열리는 사흘 간 입주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꼼꼼히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q2bsqhOJRw" dmcf-ptype="general">옛 둔촌주공이 재건축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매머드급 입주장을 예고하면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부진을 겪었던 가구·인테리어 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다음 달 국내 부동산 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1만2000여 가구 입주가 시작되기에 앞서 오는 4~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역대급 입주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이다.</p>
          <p dmcf-pid="Bx6T4GyjdD" dmcf-ptype="general">단일 단지를 대상으로 대규모 입주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8년 11월 9510가구 규모의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 행사장 규모는 7920㎡로, 헬리오시티 당시 2970㎡보다 2.7배나 더 크다. 참여업체 수도 150여 곳으로, 헬리오시티(40여 곳)보다 훨씬 많다.</p>
          <p dmcf-pid="bcNUgquSME" dmcf-ptype="general">가구 업계 관계자는 “가구, 인테리어, 건자재 할 것 없이 불경기로 고전 중이어서 업체마다 이번 입주박람회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KgntJpFOLk" dmcf-ptype="general">올림픽파크포레온은 둔촌주공 재건축을 통해 탄생하는 대한민국 사상 최대 규모 단지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최고 35층 85개동으로 구성돼 총 1만2032가구가 입주하는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다음 달 27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p>
          <p dmcf-pid="9Q8vfYTNdc" dmcf-ptype="general">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박람회는 종합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입주박람회 전문업체 홍대INT기획과 협력해 주최하는 것이다.</p>
          <p dmcf-pid="2HWeTndzeA" dmcf-ptype="general">한샘 관계자는 “헬리오시티 입주박람회 당시엔 약 2000가구(5000여 명)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며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박람회에는 약 3000가구(7000~8000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o3nu0C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1/mk/20241001055702877mbzu.jpg" data-org-width="500" dmcf-mid="pTFN1kj4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1/mk/20241001055702877mbzu.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cNUgquSdN" dmcf-ptype="general">
           한샘에 따르면 입주박람회 참여 업체는 총 150여 개에 이른다. 가구, 가전, 청소, 이사, 인테리어, 단열필름, 렌털, 시스템에어컨, 환기시스템, 벽걸이TV를 비롯한 각 분야 업체가 총집결한다.
          </div>
          <p dmcf-pid="4GyRvie7da" dmcf-ptype="general">가구 업체는 한샘을 비롯해 시몬스, 시디즈, 까사미아, 대명소노시즌 등 13곳이 참석한다. 중문 업체는 LX하우시스를 포함해 6곳, 시스템에어컨 업체는 4곳, 커튼과 블라인드 업체 7곳, 인테리어 업체 12곳, 청소와 줄눈업체 21곳이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한다.</p>
          <p dmcf-pid="8Im2w8VZMg" dmcf-ptype="general">가전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대기업은 물론, 하이마트와 전자랜드를 비롯한 전자 유통업체도 참여해 입주 예정자를 맞는다. 이 밖에 인덕션, 방충망, 음식물 처리기, 단열필름을 비롯한 입주에 필요한 모든 분야 업체들이 총망라될 예정이다.</p>
          <p dmcf-pid="6cNUgquSeo" dmcf-ptype="general">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는 “본인 취향에 맞게 미리 인테리어를 한 뒤 입주하려는 입주 예정자들이 많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최대한 모객을 한 후 이달 중순 예정된 사전점검 현장에서 본격적인 실측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SC8Ox6FiL" dmcf-ptype="general">가구 업체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헬리오시티를 뛰어넘는 최대 규모 입주인지라 업체마다 입주자 모객에 ‘올인’하고 있다”며 “호텔급 베딩에 관심이 높은 MZ 입주자를 위해 맞춤형 매트리스를 주력으로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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