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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윤진이 “둘째 임신 알리니 ♥김태근 ‘나 자야 돼’ 섭섭” (‘동상이몽2’)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22: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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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ilgansports/20240930224542899qzho.png" data-org-width="800" dmcf-mid="3ZOkFP41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ilgansports/20240930224542899qzh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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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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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윤진이가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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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6개월 만에 찾아온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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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윤진이는 스튜디오에 나와 반년 만에 ‘동상이몽2’를 찾은 이유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역할을 맡게 됐다”고 운을 뗐다. 윤진이의 일상은 11개월 딸 제이가 아장아장 걷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윤진이-김태근 부부는 제이의 곁에서 그림 카드를 보여주면서 놀아줬다. 김태근은 여전한 ‘배바지’ 차림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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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분주했던 이전 출연과 달리 윤진이는 가만히 소파에 기대어 쉬는 모습. 지친 듯 “그만 먹어야 할거 같다”고 말한 윤진이에게 김태근은 “다이어트 할때가 아니다.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야지”라고 말했다. 윤진이가 둘째를 임신한 것. 깜짝 소식에 스튜디오가 떠들썩해지니 윤진이는 “14주차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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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ilgansports/20240930224544401jbes.png" data-org-width="800" dmcf-mid="0LCG6kj4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ilgansports/20240930224544401jbe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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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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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WgwpMP3aW" dmcf-ptype="general">
           <br>김태근이 “오늘 둘째 성별 나온다며”라며 말하자 윤진이는 “오늘 병원 가는 거 알고 있었냐”며 반색했다. 알고 보니 윤진이는 그간 홀로 산부인과를 다녔던 것이다. 김태근은 “서운할 때도 있었다. 내가 전화하면 ‘왜 바쁜데 굳이 병원까지 오냐’고 하고”라고 토로했다. 윤진이는 “혼자 다니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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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윤진이는 “첫째 때는 너무 오빠한테 기대한 게 많은 것 같다. 둘째를 임신하고 나서는 나 혼자서 독립적으로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기대한 만큼 실망이 너무 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둘째 임신 알렸을 때 표정이 안 좋았다. 새벽 네 시 반이어도 임신이라는데 ‘나 우선 자야 돼’라고 했지 않나”라며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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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급기야 윤진이는 “그간 말도 안 하다가 성별 나오는 날만 병원을 가는 거야? 혼자 다니는 게 편하다. 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다”며 자리를 떴다. 이에 김태근은 “어떡하지 같이 가야 하는데”라며 전전긍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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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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