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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공판 보려고 새치기까지…여전히 어긋난 팬심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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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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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Djh6U3I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xportsnews/20240930165008495rtne.jpg" data-org-width="1200" dmcf-mid="HJym2tZwF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xportsnews/20240930165008495rtn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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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wAlPu0CF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번에도 김호중의 공판 현장은 팬들로 가득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를 여전히 좋아한다. </p>
          <p dmcf-pid="tkaI40tspk" dmcf-ptype="general">3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진행됐다. </p>
          <p dmcf-pid="FENC8pFO0c" dmcf-ptype="general">이날 검찰은 김호중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조직적 사법방해 행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p>
          <p dmcf-pid="3Djh6U3IuA" dmcf-ptype="general">이번 결심공판 현장에도 김호중의 팬 '아리스'가 자리했다. 선착순으로 방청을 할 수 있기에, 팬들은 취재진보다 먼저 법정 입구에서 대기했다. 과거 보라색 옷 등을 입고 팬심을 대놓고 드러냈던 것과 달리 김호중의 사진이 담긴 핸드폰 케이스, 보라색 키링 등으로 조심스레 팬심을 표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Gv3jQ8t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xportsnews/20240930165009769flju.jpg" data-org-width="1200" dmcf-mid="XcaI40ts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xportsnews/20240930165009769flj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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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T0Ax6FFN" dmcf-ptype="general">지난 2차 공판과 마찬가지로 이번 결심공판에도 가족 제외, 19명 만이 방청할 수 있었다. 이에 한 팬은 다른 팬들이 먼저 도착해 소지품으로 줄 서기를 대신하고 자리를 비운 사이, 새치기를 하기도 했다. 먼저 온 팬들의 항의에 해당 팬은 방청에 실패했다. </p>
          <p dmcf-pid="UIwWebzTFa" dmcf-ptype="general">결심공판이 끝난 후 팬들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고, 일부 팬들은 김호중의 아버지를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4개월 넘는 구금생활을 이어오는데도, 이들의 팬심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p>
          <p dmcf-pid="uCrYdKqyzg" dmcf-ptype="general">한편 김호중은 지난 5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대리자수하고, 소속사 본부장이 차량 블랙박스를 제거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해 논란이 일었다. 당초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하던 김호중은 증거가 계속해서 드러나자 결국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p>
          <p dmcf-pid="7hmGJ9BWzo"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p>
          <p dmcf-pid="z3ZBmndz0L"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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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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