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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자사주 4000억 매입·소각...주가 하락에 추가 부양책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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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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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G6izGyj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chosun/20240930154841715taxa.jpg" data-org-width="2572" dmcf-mid="WXU2GrEQ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chosun/20240930154841715ta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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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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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uoDPu0C7a"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올해 말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등 특별 주주 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p>
          <p dmcf-pid="X7gwQ7phpg"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30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10월 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발행 주식의 약 1.5% 규모인 234만7500주를 매입하고, 12월 31일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며 “주가가 상당 부분 하락한 현 시점에서 보다 강력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거쳐 결정했다”고 했다. 네이버 주가는 올해 1월 23만5500원을 기록했으나 지난 27일 기준 종가는 17만400원이었다. 지난 2021년 7월 역대 최고가인 46만5000원을 기록한 후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p>
          <p dmcf-pid="Z6sya6f50o"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번 매입·소각 프로그램이 지난해 발표한 주주 환원 정책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작년 5월 네이버는 향후 3년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하고, 매년 발행 주식 수의 1%를 자사주를 활용해 소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정책과는 별도라는 것이다.</p>
          <p dmcf-pid="5POWNP41pL"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번 특별 주주 환원 프로그램의 재원은 A홀딩스의 특별 배당금 등이라고 밝혔다. A홀딩스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라인야후의 최대주주다. 라인야후가 내년 개정되는 도쿄 1부의 상장 유지 요건(유통주식 35% 이상)을 충족하기 위한 자사주 공개 매수에 나서자, A홀딩스가 참여해 지분 일부를 팔았고 이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에 나눴다. 네이버는 이런 특별 배당과 정기 배당을 약 8000억원을 마련했고, 이 중 절반을 주주 환원 프로그램에 투입한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일본에서 이뤄진 이번 거래를 통해) 지분율이 소폭 변동한 것으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A홀딩스 지분 비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p>
          <p dmcf-pid="1QIYjQ8t0n"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새 환원 프로그램을 계속 구상할 것”이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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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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