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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통신 3사 최근 5년간 미환급금 191억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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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kEqfRQ0FI">
          <p dmcf-pid="8F3NwlIipO"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내 통신 3사가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는 데 반해 올해 고객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는 미환급 금액이 최근 5년간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고 밝혔다.</p>
          <p dmcf-pid="6Ch8eaLKus" dmcf-ptype="general">이훈기 의원실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통신 3사의 미환급금 규모는 191억6천만원 가량이다.</p>
          <p dmcf-pid="PkEqfRQ00m" dmcf-ptype="general">지난해 통신 3사의 전체 미환급금 규모가 30억3천만원에 이르는데 올해는 상반기 미환급금이 이 규모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에는 사상 최대 연간 미환급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QPQy5u0C3r"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국정감사에서 실효성을 갖춘 대책을 정부와 통신사에 주문한다는 방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yMLkj4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이훈기 의원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ZDNetKorea/20240930085902222jsrh.png" data-org-width="637" dmcf-mid="fjg3q42X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ZDNetKorea/20240930085902222jsr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이훈기 의원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kEqfRQ07D" dmcf-ptype="general">통신 3사의 고객 미환급금은 이중 납부와 요금조정 민원 사항 미반영 등으로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돈이지만, 매년 고객에게 환급되지 않고 통신 3사 통장에 쌓여만 가고 있다.</p>
          <p dmcf-pid="WN1okIme3E" dmcf-ptype="general">통신 3사는 미환급액 보유 고객 대상 환급 안내 문자(분기별 2회), 우편 안내문 발송(연 2회)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 또한 통신 3사의 미환급금은 홈페이지 통신 요금 조회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YoXijmDx3k" dmcf-ptype="general">다만 가독성이나 접근성이 낮아 실효성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는 연간 수조 원의 영업 수익을 올리는 통신 3사의 성의 없는 고객서비스라는 평가다.</p>
          <p dmcf-pid="GCKsvZGkuc" dmcf-ptype="general">이훈기 의원은 “통신 3사가 매년 영업이익을 갱신하고 있음에도 통신사의 실수로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돈이 매년 30억 원 이상 미환급금으로 쌓이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가계통신비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우선 통신 3사가 고객의 눈먼 돈을 챙기고 있는 문제를 국정감사에서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주문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HvfhYF5rzA"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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