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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마약사건 여파.. 로버트할리 "5년째 실업자"→카드값도 '충격' [Oh!쎈 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5: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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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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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fS5pFO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poctan/20240930055115424apdn.jpg" data-org-width="650" dmcf-mid="HyvMaEA8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poctan/20240930055115424apd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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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WJ1qVKGeR"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이혼할 결심'에서 마약파문 후 줄곧 실업자로 지내고 있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전했다. </p>
          <p dmcf-pid="FAqmyZGknM" dmcf-ptype="general">29일 MBN 채널 '이혼할 결심' 에서 로버트할리가 실직자라 고백했다.</p>
          <p dmcf-pid="3N7wvHWARx" dmcf-ptype="general">5년 만에 마약파문 후 방송 출연한 로버트 할리. 아내 명현숙과 함께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한 것이었다. 로버트할리는 "나를 보시는 사람들이 나를 불편해할까 걱정 많이 해 집에서 조용히 지냈다"며 반성하며 조용히 살았다고 했다.</p>
          <p dmcf-pid="09hPLAaVM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출연계기에 대해  로버트 할리는  “정말 고민 많이했다, 근데  우리 가족이 죄가 없는데,  제 잘못으로 가족들까지 죄인처럼 살았다"고 말했다. 로버트 할리는 "창피해서 어딜 못 나가, 가족들 위해,  다시금 가족의 행복을 찾고 싶어서 ‘한이결’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pWJ1qVKGRP" dmcf-ptype="general">직후, 로버트 할리-명현숙 부부는 ‘결심 의자’에 앉아 부부의 속내를 처음으로 꺼냈다. 우선 할리는 “아내와는 27년 째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며 충격 고백, "방송활동 때문에 난 서울에 살아,  주중엔 아내가 전라도 광주에서 외국인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둘째 아들과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각각 짐포와 전라도 광주에 있던 것.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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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poctan/20240930055115661wtno.jpg" data-org-width="650" dmcf-mid="XT6yF7ph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poctan/20240930055115661wt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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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zmVeoiBJ8" dmcf-ptype="general">아내가 외국인 학교 운영하며 바쁜 모습과 달리, 로버트 할리는 "실업자"라며 구직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일 운동하며 건강관리 중인 근황이었다. </p>
          <p dmcf-pid="7fvMaEA8n4" dmcf-ptype="general">이후 로버트 할리와 막내아들이 사는 경기도 김포의 자택에서의 주말 일상이 공개됐다. 이른 아침 일어난 명현숙은 각방 생활 중인 로버트 할리의 침실로 들어가 “아직도 안 일어났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명현숙은 짜증내는 할리에게 “당신은 365일 쉬잖아!”라고 5년째 백수로 지내다시피하는 로버트할리를 꼬집기도 했다. 로버트할리는 "아내의 가장 큰 단점은 잔소리, 먹는 것부터 하는 일. 사소한 것까지 간섭한다"꼬 했다. 아내 입장에선 잔소리 아닌 관리였으나 과하면 스트레스였던 것.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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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poctan/20240930055115830gyxj.jpg" data-org-width="650" dmcf-mid="ZDgp2P41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poctan/20240930055115830gyx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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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GikswMJV" dmcf-ptype="general">아내는 각종 납부 고지서를 확인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카드값 누적만 180만원이었던 것. 서른 살인 막내가 부모님 카드 찬스를 쓰고 있었다. 이어 아내는 로버트할리와 카드값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내는 "수입은 나 혼자인데, 세 사람이 이걸 사용하고 있으니 경제적으로 힘들다"며 "점점 서로 어려워진다"며 혼자서 생계의 무게를 감당하기에 벅찬 모습을 보였다.아내는 "어떻게 하면 좋나, 지금 나는 답이 없다"고 했다. </p>
          <p dmcf-pid="Be5grhOJL2" dmcf-ptype="general">할리는 "나 돈 없어 , 일이 없다"고 하자 아내는 "그럼 당신은?"이라 물었다. 아내는 "이전엔 몸이 아파 말하지 않았으나 이젠 회복했기에 경제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나 싶었다"고 했다. 할리는 "이 나이에 날 원하는 회사가 없어, 어디서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가정의 역할을 못해 불안한 모습.  그러면서 "나한테도 답이 없어,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 어떻게 하라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할리는 "이 나이에 새 회사 어디 들어가나"고 하자 아내는 "찾으려면 찾을 수 있다"꼬 하자 할리는 "없다, 안 된다"며 본인도 구직활동을 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했다.<br>하지만 아내는 "구직하려는 의지가 안 보인다"고 갈등을 보였다. /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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