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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뮤지컬 17년차 에녹 “부모님 탓 트로트 전향, 지붕 없어 노래 힘들어” (복면가왕)

온카뱅크관리자

2024-09-30 0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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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복면가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en/20240930054205074ozik.jpg" data-org-width="1000" dmcf-mid="x9yQGtZw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30/newsen/20240930054205074oz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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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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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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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K6lxie7L7"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XAmbITloiu" dmcf-ptype="general">뮤지컬 배우 에녹이 트로트에 도전한 계기를 고백했다. </p>
          <p dmcf-pid="ZokuwCsdRU" dmcf-ptype="general">9월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언더 더 씨'가 4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p>
          <p dmcf-pid="5QiXocNfRp" dmcf-ptype="general">이날 3라운드 문턱에서 아쉽게 패배한 '동굴 목소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에녹이었다. </p>
          <p dmcf-pid="1SHe5pFOL0" dmcf-ptype="general">'뮤트로트(뮤지컬+트로트)'라는 신장르를 개척한 에녹은 트로트에 도전한 계기를 묻자 "부모님께서 트로트를 굉장히 좋아하신다. 가끔 지나가는 말씀으로 '우리 아들도 트로트를 하면 참 좋겠다'고 하신 부분이 크게 와닿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tt7cBf9HJ3" dmcf-ptype="general">이어 "뮤지컬을 계속하다 보니까 새로운 장르에 대한 목마름이 생기더라. '한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ML5aEA8eF" dmcf-ptype="general">뮤지컬과 트로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에녹은 "트로트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지붕 없는 곳에서 노래하는 게 너무 낯설었다. 공간 인지가 안 되더라. 또 보통 뮤지컬은 전주에서 감정을 잡는데 트로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시작하니까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31uAqVKGJt"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0pbw2P41n1"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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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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