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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대통령, 세 아들 키우며 경찰관 시험 병행한 윤은정 순경에 축하 서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5: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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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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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huKukj4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0001020731_001_20240927131711309 조상명 국정상황실장(왼쪽)이 27일 신임 경찰관 314기 졸업식에 참석한 윤은정 순경과 그 가족에게 윤 대통령의 축하 서한과 선물을 전달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unhwa/20240927141208268valg.jpg" data-org-width="540" dmcf-mid="FfrhrKqy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unhwa/20240927141208268val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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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1020731_001_20240927131711309 조상명 국정상황실장(왼쪽)이 27일 신임 경찰관 314기 졸업식에 참석한 윤은정 순경과 그 가족에게 윤 대통령의 축하 서한과 선물을 전달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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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gTXTx6Fh6"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세 아들을 키우면서 경찰관 준비를 병행해 시험에 윤은정 순경에게 축하 서한과 선물을 보냈다. </p>
          <p dmcf-pid="UayZyMP3S8" dmcf-ptype="general">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조상명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은 신임 경찰관 314기 졸업식에 참석한 윤 순경을 만나 윤 대통령의 축하 서한과 선물을 전달했다. 윤 순경은 11살, 8살, 6살 세 아들을 키우며 경찰관 시험을 준비해 합격했다. </p>
          <p dmcf-pid="uNW5WRQ0y4"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윤 순경님과 같은 엄마 경찰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경찰관 여러분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치안 현장을 지키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든든한 역할을 해 주리라 믿는다"며 "윤 순경님과 314기 신임 경찰 여러분을 힘껏 응원한다"고 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학용품 세트와 기념품도 선물했다. </p>
          <p dmcf-pid="7eOvOVKGlf" dmcf-ptype="general">정 대변인은 "윤 순경은 세 아들의 어머니로서 아이들을 훌륭히 키우면서도 경찰관 준비를 병행해 이번에 신임 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윤 순경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축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zdITIf9HCV" dmcf-ptype="general">윤 순경 어머니는 편지에서 "나중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한 후 손주들에게 들으니, 엄마가 동생들을 재워 놓고 밤마다 공부했고, 동생들이 아프고 울고 하면 등에 업고 무릎에 뉘어놓고도 공부했다고 한다"라고 썼다. 윤 순경 어머니는 멀리 떨어져 있어 딸의 육아를 도울 수 없었다며 윤 대통령에게 딸에 대한 격려를 요청했다.</p>
          <p dmcf-pid="qJCyC42XT2" dmcf-ptype="general">정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Bqnjn1XDW9" dmcf-ptype="general">김규태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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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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