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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인민은행, 지준율 0.5%P↓…국경절 내수 회복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4:02:4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일물 역레포 금리 1.7→1.5%</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MLZgnbz7">
          <p dmcf-pid="yusv8ySgFu" dmcf-ptype="general">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앞서 예고한 대로 시중은행 지급준비율(RRR)과 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했다.</p>
          <div dmcf-pid="W8GFL0tsFU" dmcf-ptype="general">
           <p>27일 인민은행은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1.7%에서 1.5%로 조정한다고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9vXe5HE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미지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akn/20240927114319548lxst.jpg" data-org-width="745" dmcf-mid="QsRo5aLK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akn/20240927114319548lx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미지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GtkOKCsd00"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4일 판궁성 행장이 3개 금융당국 수장 합동 기자회견에서 지준율을 낮춰 금융 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위안(약 189조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지준율은 은행이 유치한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자금 비율이다. 지준율을 낮추면 시중에 유동성이 공급된다.</p>
          <p dmcf-pid="H0whVSCnz3" dmcf-ptype="general">인민은행은 "지지적 통화정책 기조를 견지하고 통화정책 규제 강도와 정확도를 높이며,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고품질 발전을 위한 양호한 통화 금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지준율 인하로 중국 금융기관의 가중 평균 지준율은 약 6.6% 수준이 된다고 밝혔다. 이미 5% 지준율을 시행 중인 금융기관은 제외한다.</p>
          <p dmcf-pid="XEVxvRQ03F" dmcf-ptype="general">아울러 "통화 정책의 역주기 조절(경기 순환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경제를 조정하는 조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7일물 역레포 금리를 기존 1.7%에서 1.5%로 조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OQiHLJqUt" dmcf-ptype="general">이번 지준율과 정책금리 조정은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10월 1~7일)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내수 침체 장기화를 겪는 가운데 경기 부양을 위해 나선 것이다. </p>
          <p dmcf-pid="54Ytn31mz1" dmcf-ptype="general">전날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한 9월 회의에서 이례적으로 경제 현황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통상적으로 4, 7, 12월에만 경제 현안을 의제로 다루는데, 9월에 경제 문제를 들고 온 것은 이례적이다. 같은 날 중국 정부는 국경절을 맞아 저소득층 등에 일회성 지원금과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상하이시 정부는 5억위안(약 942억원) 규모 소비 쿠폰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p>
          <p dmcf-pid="1PX0gU3I35" dmcf-ptype="general">판 행장이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연내 시장 상황을 보고 지준율을 0.25~0.5%포인트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4분기에도 경기가 반등하지 않으면 추가로 유동성 공급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p>
          <p dmcf-pid="tEVxvRQ0FZ" dmcf-ptype="general">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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