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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급등한 유가, 추가 상승 불안 남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06 1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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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b2m0FO7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kjkUJe7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란 소로우쉬 유전의 석유시추플랫폼.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06/fnnewsi/20241006131655998nkrw.jpg" data-org-width="800" dmcf-mid="XS13oyva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06/fnnewsi/20241006131655998nkr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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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소로우쉬 유전의 석유시추플랫폼.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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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gng1Q6FU5"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1주일 사이에 약 9% 오른 국제유가가 앞으로 사태의 진전에 따라 더 급등할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div>
          <p dmcf-pid="tMPMTKBWzZ"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180여개를 발사한 것에 대해 이스라엘은 아직 대응하지 않고 있으나 이란의 석유시설 공습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가는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p>
          <p dmcf-pid="FU3UNGWApX" dmcf-ptype="general">지난주 국제유가는 2023년 1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 폭을 기록했다. </p>
          <p dmcf-pid="3quqk5XD0H" dmcf-ptype="general">이란은 하루 평균 원유 약 400만배럴을 생산해 170만배럴을 수출하면서 세계 원유의 4%를 공급해왔다. </p>
          <p dmcf-pid="00t0gWTNUG" dmcf-ptype="general">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선물 이사 단 스투리벤이 지난 4일 경제전문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할 경우 유가를 배럴당 20달러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pVKVsp3IUY" dmcf-ptype="general">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주요 석유수출국들의 증산으로 공백을 메울 경우는 상승폭이 10달러 이하로 억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p>
          <p dmcf-pid="U313oyvaFW" dmcf-ptype="general">호주 기관투자 연구기업 MST마키의 에너지 애널리스트 사울 카보니치는 이란 원유 수출의 90%가 처리되는 카르그섬이 이스라엘 공격의 표적이 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p>
          <p dmcf-pid="upFpaYyj3y" dmcf-ptype="general">또 이스라엘의 석유 시설 공격에 이란은 세계 원유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맞설 가능성이 있다. </p>
          <p dmcf-pid="7NoNFMQ00T" dmcf-ptype="general">사우디아라비아와 UAE, 쿠웨이트, 이라크 같은 국가에서 생산되는 원유와 카타르의 천연가스 모두 이곳을 지나 수송된다. </p>
          <p dmcf-pid="zcNcpdRuUv"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호르무즈해협이 완전히 봉쇄된 경우는 없었으나 만약에 발생한다면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이상까지 폭등할 것이라고 노르웨이 에너지 산업 연구 기업 라이스타드 에너지의 이코노미스트 클라우디오 칼림베르티가 경고했다. </p>
          <p dmcf-pid="qySyPrDxUS" dmcf-ptype="general">칼림베르티는 열흘만 봉쇄되는 것으로도 큰 공급 차질이 될 것이며 “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세계 경제를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BwkwzLiBul" dmcf-ptype="general">신용평가사 피치솔루션스 BMI도 이스라엘과 이란간 전면전 확대는 브렌트유를 배럴당 100달러, 호르무즈해협 완전 봉쇄로 150달러까지 끌어올 수 있다고 노트에서 밝혔다. 전면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오판에 따른 위험을 우려했다. </p>
          <p dmcf-pid="bImI9jaV3h" dmcf-ptype="general">다만 이란도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출해야하므로 봉쇄로 예상되는 손실을 인지하고 있어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최근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고위 관리들과 카타르 도하에서 회동을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p>
          <p dmcf-pid="KhOhVcj43C" dmcf-ptype="general">CNBC는 주유 산유국들로 구성된 OPEC+의 추가 증산 능력이 있으나 중동, 특히 걸프만 지역에서 집중 생산되므로 사태가 확산될 경우 공급 차질 위험은 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9MPMTKBWFI" dmcf-ptype="general">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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