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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천안서 세제 삼킨 여아 응급실 뺑뺑이…3시간 만에 80㎞ 밖 대전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3:53: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아응급 전문의 없고, 배후 진료 어렵다 이유…입원 치료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41uAquSF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SHe5HE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WS1/20240927134629431zsgs.jpg" data-org-width="1400" dmcf-mid="PpaDzmDx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WS1/20240927134629431zsg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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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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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6dGndzFQ" dmcf-ptype="general">(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실수로 세제를 삼킨 8세 여아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았지만 소아응급전문의가 없어 진료받지 못했다. 아이는 3시간여 만에 집에서 80㎞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됐다.</p>
          <p dmcf-pid="WlokuwkP3P" dmcf-ptype="general">2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 양은 전날 오후 세제가 들어있는 병을 물병으로 착각해 마셨다.</p>
          <p dmcf-pid="YSgE7rEQ06" dmcf-ptype="general">목 통증을 느낀 A 양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을 찾았지만 소아응급 전문의가 없다는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소아응급 전문의가 1명만 근무해 월·수요일 주간에만 소아응급 환자를 돌본다.</p>
          <p dmcf-pid="GvaDzmDx38" dmcf-ptype="general">결국 A 양 보호자는 오후 8시 4분께 순천향대천안병원 앞에서 119에 신고했다.</p>
          <p dmcf-pid="HCnApEA874" dmcf-ptype="general">출동한 구급대는 관내 또 다른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병원에 이송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p>
          <p dmcf-pid="XhLcUDc6Ff" dmcf-ptype="general">단국대병원은 소아응급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었지만, 배후 진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A 양을 받지 않았다.</p>
          <p dmcf-pid="ZlokuwkPzV" dmcf-ptype="general">단국대병원 관계자는 "해당 여아의 경우 진료 후 중독 치료가 이어져야 하는데 소아 중독을 치료할 전문의가 부재한 상황이어서 배후 진료까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bYtL0tsz2" dmcf-ptype="general">구급대는 이후 인근 의료기관 9곳에 진료 가능 여부를 문의한 끝에 오후 9시 49분, 천안에서 80㎞ 떨어진 대전 충남대병원으로 A 양을 이송했다.</p>
          <p dmcf-pid="1KGFopFOU9" dmcf-ptype="general">issue78@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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