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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의대 군의관처럼, 군대가도 연구 계속”…이공계 ‘사이버전문사관’ 생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1:30: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사이버전문사관’ 올해 신설, 10명 선발<br>- 과학영재학교-과학고 이음 교육으로 전주기 인재 양성<br>- 4대 과기원 박사후연구원 채용 10년간 2900명 규모로<br>-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 한도 700만원으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MF1No9p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XLzuwkPp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재 성장 발전 전략’ 관련 브리핑에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d/20240927113056410tzzb.jpg" data-org-width="1280" dmcf-mid="7kC3tjg2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d/20240927113056410tz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재 성장 발전 전략’ 관련 브리핑에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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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2Zoq7rEQzg"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의대 군의관처럼 이공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학생도 군 복무와 연구를 병행할 수 있는 병역 제도가 처음으로 신설된다.</p>
          <p dmcf-pid="V5gBzmDx7o" dmcf-ptype="general">정부가 의대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과학기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내놨다.</p>
          <p dmcf-pid="fsfGWJRuuL"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초등교육부터 대학까지 교육 전 주기를 연결해 과학 영재를 육성하는 ‘이음제도’도 마련된다. 공공 연구기관의 박사 후 연구원 일자리를 향후 10년 간 2900명까지 확대하고 연구자들의 노력·성과에 대한 보상 체계도 강화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p>
          <div dmcf-pid="4O4HYie73n" dmcf-ptype="general">
           <p>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제3차 인재양성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발표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AzhI6f5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학생연구원들의 연구 모습.[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d/20240927113057749plqc.jpg" data-org-width="640" dmcf-mid="zPbJe5HE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d/20240927113057749pl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학생연구원들의 연구 모습.[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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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cqlCP41pJ" dmcf-ptype="general">정부는 우선 우수한 이공계 학생들의 공백없는 연구 활동을 위해 병역 제도를 강화했다.</p>
          <p dmcf-pid="PkBShQ8t7d" dmcf-ptype="general">정보보호특성화 대학 학생들의 병역 지원을 위해 ‘사이버전문사관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10명을 선발한다.</p>
          <p dmcf-pid="QPWgL0ts0e"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전문사관제도’는 내년부터 확대해 시행한다. 기존에 학사를 대상으로 연간 25명을 선발하던 것에서 더 나아가, 내년부터는 추가로 석사도 연간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p>
          <p dmcf-pid="xQYaopFOuR" dmcf-ptype="general">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 시 국가전략기술 분야 연구기관에 대한 우대제도도 확대한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확인 기관에 대해 가점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p>
          <div dmcf-pid="yTR3tjg23M" dmcf-ptype="general">
           <p>교육 전 주기에 걸친 ‘과학영재 진학·성장 이음제도(가칭)’도 신설된다. 초·중등단계는 ‘과학연재교육원’, 고등 단계는 ‘과학영재학교, 과학고’, 대학단계는 이공계 대학으로, 연결고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xGNgU3I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출연연 발전방향 기관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d/20240927113100196zkvz.jpg" data-org-width="1280" dmcf-mid="q1RDkbzT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d/20240927113100196zk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출연연 발전방향 기관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MHjau0CzQ" dmcf-ptype="general">과학고 등 과학 영재 기관의 선발 인원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과학영재학교에서 과학기술원으로 조기 진학할 수 있는 트랙도 확산한다. 현재 57개교인 마이스터고는 첨단기술 분야를 중 추가로 지정해 2027년 65개교까지 확대한다.</p>
          <p dmcf-pid="GRXAN7ph0P" dmcf-ptype="general">이공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연구생활장려금(한국형 스타이펜드)은 매월 이공계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을 보장하고 석사 특화 장학금은 1000의 학생에게 매년 500만원을 지급한다.</p>
          <div dmcf-pid="Hr2WTexpu6" dmcf-ptype="general">
           <p>여성과학기술인 성장을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보직 목표제를 신규로 도입해 현재 10%인 여성 리더를 20%까지 확대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VYydMUF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학생들의 수업 장면.[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d/20240927113102484tpph.jpg" data-org-width="1280" dmcf-mid="b1gBzmDx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d/20240927113102484tpp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학생들의 수업 장면.[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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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sfGWJRu34"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정부는 과학기술인의 일자리 확대에도 힘을 싣는다. 대학 부설 연구소의 전임연구원, 테크니션 채용을 확대하고, 4대 과기원과 대학의 박사후연구원 채용을 향후 10년간 2900명 규모로 확대한다. 또 소속에 얽매이지 않고 적정한 기관에서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국가연구원제도’ 도입 검토를 추진한다.</p>
          <p dmcf-pid="5DFwEKqyFf" dmcf-ptype="general">대학창업펀드는 2030년 23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한다.</p>
          <p dmcf-pid="1w3rD9BWuV" dmcf-ptype="general">연구진들의 합당한 보상 체계 구축을 위해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 한도를 올해부터 연 700만원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직무발명보상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p>
          <p dmcf-pid="tr0mw2bY72" dmcf-ptype="general">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수 인재들이 과학기술 분야를 매력있는 진로로 선택하고,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FEtDkbzTF9" dmcf-ptype="general">nbgko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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