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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기 뚝' 아이폰 주춤한 사이 갤럭시는 더 똑똑해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1:34: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모건스탠리, '아이폰16' 수요 부진 예측<br>리드타임 '아이폰12'와 비슷…공급 줄일 듯<br>팀 쿡 CEO도 "이제 시작, 일단 두고 보자"<br>라이벌 갤S25는 성능 확 끌어올릴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nyWJRuc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VNXZgnba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yonhap photo-2990=""&gt;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lt;/yonhap&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ilgansports/20240927113449498dnkg.jpg" data-org-width="800" dmcf-mid="bNMChQ8t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ilgansports/20240927113449498dn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t;yonhap photo-2990=""&gt;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lt;/yonhap&g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r1MRZGkoF" dmcf-ptype="general">
           <br>혁신이 없다는 비판에도 매년 판매 신기록을 썼던 애플 아이폰이 올해는 흥행 분위기가 주춤한 모습이다. 그 사이 하드웨어 경쟁력에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삼성 갤럭시는 체력을 키우며 압도적 1위 수성에 나선다.
           <br>
           <br><strong>아이폰16 수요 5년 전 수준</strong>
           <br>
           <br>27일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애플이 우리나라를 처음 1차 출시국에 포함하고 이달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부진을 예상하는 수치를 공개했다.
           <br>
           <br>모건 스탠리가 아이폰16 시리즈의 리드타임(주문부터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4일로 지난 5년 동안 나온 제품 중 가장 짧았고, '아이폰12' 시리즈와 비슷했다.
           <br>
           <br>일반적으로 신제품이 인기가 많아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이 부족해 물건을 주문하고 받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br>
           <br>이런 추세에 모건 스탠리는 애플이 공급을 줄일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내다봤다. 리드타임으로 흥행 성적을 확신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애플이 재고 관리를 효과적으로 했을 수도 있다.
           <br>
           <br>하지만 리드타임만 놓고 보면 분명 애플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br>
           <br>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리드타임은 '아이폰14' 프로 맥스보다 14일 짧았다. 아이폰16 프로의 리드타임도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3' 프로보다 14일 짧았다.
           <br>
           <br>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16 시리즈가 정식 출시한 날 수요를 묻자 "아직은 모르겠다"며 "이제 시작이니 두고 보자"며 말을 아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3dJtZw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yonhap photo-2766=""&gt;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시민들이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lt;/yonhap&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ilgansports/20240927113450967aofq.jpg" data-org-width="800" dmcf-mid="KDQOI6f5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ilgansports/20240927113450967ao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t;yonhap photo-2766=""&gt;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시민들이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lt;/yonha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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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418rmf9Hj1" dmcf-ptype="general">
           <br>
           <br><strong>애플 두뇌 따라잡는 갤럭시</strong>
           <br>
           <br>애플이 재미를 보는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도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조용히 칼을 갈고 있다.
           <br>
           <br>올해 세계 최초 AI(인공지능) 스마트폰 타이틀을 '갤럭시S24' 시리즈로 꿰찬 데 이어 플래그십 신제품의 기본 성능을 애플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br>
           <br>최근 성능 측정 사이트 긱벤치에 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것으로 보이는 수치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br>
           <br>싱글코어 3000점 초반대, 멀티코어 9000점 초반대로, 퀄컴의 최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4세대'를 탑재했다. 지난해 나온 아이폰15 프로 맥스(싱글코어 2000점 후반대, 멀티코어 6000~7000점대)를 압도했다.
           <br>
           <br>IT 매체 샘모바일은 "아이폰은 안드로이드 라이벌과 비교해 싱글코어 성능은 더 강하지만 멀티코어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br>
           <br>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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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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