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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김대명, 스크린 뚫는 ‘폭발적 케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8: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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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ilgansports/20240927084348417dhhh.jpg" data-org-width="800" dmcf-mid="56cgCf9H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ilgansports/20240927084348417dhh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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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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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 김대명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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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의 흥미로운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버디 스틸을 27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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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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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자신들이 벌인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된 명득과 동혁의 긴장감 가득한 순간들이 담겼다. 사이렌이 달린 수사 차량에서 초조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형사임과 동시에 범죄자가 된 이들의 불안한 심리를 고스란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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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반면 동혁의 멱살을 잡은 명득의 스틸은 서로를 친형제처럼 생각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음을 예고, 영화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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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ilgansports/20240927084349809rasq.png" data-org-width="800" dmcf-mid="1LymXJRu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ilgansports/20240927084349809ras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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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스틸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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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폰을 잡은 김민수 감독은 “명득이 직구라면 동혁은 변화구다. 명득은 시위에서 날아간 화살처럼 한 번 출발하면 못 멈추는 인물이라면 동혁은 그 화살을 피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피해 보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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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명득, 동혁으로 각각 분한 정우와 김대명의 연기 호흡도 기대감을 더한다. 정우는 “김대명이 캐릭터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 진지하게 이 작품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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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대명 역시 “정우와 저의 인간적인 관계가 연기에도 다 묻어났다. 이런 지점이 영화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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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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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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