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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신건강 문제 있다는 20대 이렇게 많다고?…알고도 병원 안 가는 이유 물었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4:12: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금융, 한국인 건강 분석 <br>국민 60% 정신건강 문제 겪어, 전문가 상담 경험은 34%에 불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auVJRuJ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CwU42X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mk/20240929140901693waam.png" data-org-width="500" dmcf-mid="FZHvVJRu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mk/20240929140901693waa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HXTfie7J0" dmcf-ptype="general">
           한국 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가 주요 화두로 대두된 가운데 국내 성인의 60%는 최근 1년 새 정신 건강의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에서 정신질환 보장 범위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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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DN5B7vd3" dmcf-ptype="general">29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5~69세 2000명을 상대로 조사해 발표한 ‘2024 한국 웰니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62.5%는 최근 1년 동안 1개 이상의 경·중증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UckgXzUldF" dmcf-ptype="general">스트레스(34.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불면증(25.6%), 우울감(22.6%), 불안증세(18.7%)가 그 뒤를 이었다.</p>
          <p dmcf-pid="urmcF9BWRt" dmcf-ptype="general">특히 ‘Z세대’인 20대에선 71.6%가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은 것으로 나왔다. 이어 30대(69.8%), 40대,(62.2%), 50대(61.7%), 60대(52.0%)에서도 절반 이상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왔는데, 연령대가 어릴 수록 정신 건강도도 낮은 점이 눈길을 끈다. 20~30대는 취업이나 직장 업무가 그 원인이라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7HXTfie7i1"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같은 어려움에도 병원이나 상담센터 등을 이용해본 사람의 비중은 34.2%에 그쳤다. 도움을 받지 않는 이유로 ‘그냥 두면 나아질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44.6%에 달했다.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라는 답변도 16.4%를 차지했다.</p>
          <p dmcf-pid="zxM4mYTNL5" dmcf-ptype="general">보험연구원은 이처럼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 상담을 주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연구원은 “정신질환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보장 범위는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보장 범위 확대를 주장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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