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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범수, 늦둥이 딸 과잉보호 "자전거·물놀이 NO"[아빠는 꽃중년][★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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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YQVImehY">
          <div dmcf-pid="bQGxfCsdCW"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tjFHdMU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tarnews/20240927060003799lptf.jpg" data-org-width="560" dmcf-mid="zJxSs9BW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tarnews/20240927060003799lp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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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FA3XJRulT" dmcf-ptype="general">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딸 희수에 대한 미안함을 느꼈다.
          </div>
          <p dmcf-pid="23c0Zie7vv"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와 김범수가 자녀들을 데리고 여름 일탈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Vn3LRYTNTS" dmcf-ptype="general">이날 신성우와 그의 아들 태오, 김범수와 그의 딸 희수는 숲 학교에서 색다른 체험에 도전했다.</p>
          <p dmcf-pid="fL0oeGyjCl"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태오와 함께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신성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아이를 태우냐. 우리는 희수 다칠까 봐 자전거도 못 태운다"고 말했다.</p>
          <p dmcf-pid="4PYQVImeyh" dmcf-ptype="general">하지만 옆에서 이를 듣던 희수는 "나 자전거 탈 수 있다"고 밝혀 김범수를 당황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QGxfCsd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tarnews/20240927060005328vles.jpg" data-org-width="560" dmcf-mid="quc0Zie7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tarnews/20240927060005328vl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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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6xHM4hOJSI" dmcf-ptype="general">
           김범수는 "자전거를 타면 위험하고 다치니까 안 태웠다. 그런데 딸이 탔다고 하니까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 위험한 걸? 내 허락도 없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걱정이 앞섰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div>
          <p dmcf-pid="PxHM4hOJyO" dmcf-ptype="general">이후 아이들은 높은 나무 오르기 체험을 했다. 못 오를 거라는 김범수의 예상과 달리 희수는 씩씩하게 나무를 올라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p>
          <p dmcf-pid="QMXR8lIiys"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확실히 내려놓고 키워야 하는구나 싶었다. 너무 놀랐다. 생각보다 용감하게 잘 하더라"며 딸의 새로운 면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p>
          <p dmcf-pid="xVSfBwkPym" dmcf-ptype="general">신성우는 "아이가 아파봐야 조심한다. 아이가 최소한의 자기 한계를 알도록 해야 한다. 만약 그 이상을 너무 넘어가려고 하면 그때 부모가 개입하면 된다"며 딸을 과잉 보호하는 김범수에게 조언했다.</p>
          <p dmcf-pid="yI6CwB7vSr" dmcf-ptype="general">다음으로는 물놀이에 나섰다. 신성우가 "올해 물놀이 많이 다녀왔냐"고 묻자 김범수는 당황하며 "물놀이 자체가 처음이다. 꽁꽁 싸매고 키웠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WCPhrbzTTw" dmcf-ptype="general">어떤 체험도 재미있게 잘 해낸 희수에 대해 김범수는 "저렇게 잘 뛰어노는데, 얼마나 하고 싶었겠냐. 속으로 되게 미안하고 후회가 된다"고 자신의 과잉 보호 육아법을 뉘우쳤다.</p>
          <p dmcf-pid="Y3c0Zie7SD"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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