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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에르도안 "튀르키예의 브릭스 참여, 나토 포기 뜻하지 않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4:37: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엔, 전쟁 못막아…튀르키예가 안보리 상임이사국 돼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kgWZvhL3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69jDgnb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043033531syto.jpg" data-org-width="1200" dmcf-mid="Kcfkmjg2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043033531sy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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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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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VJQmhDc6FY" dmcf-ptype="general">(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국의 브릭스(BRICS) 가입 방안을 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fixslwkP7W" dmcf-ptype="general">튀르키예 아나돌루,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귀국길에 기자들에게 "이런 연합과 협력은 서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4nMOSrEQzy" dmcf-ptype="general">서방 군사동맹 나토의 회원인 튀르키예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신흥경제국 연합체 브릭스에 가입을 신청했다. 이에 튀르키예의 유럽연합(EU) 가입 논의가 수년째 교착된 데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 일각에서 나왔다.</p>
          <p dmcf-pid="8aJlWIme0T" dmcf-ptype="general">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에게 브릭스에 들어가지 말라고 말하는 이들은 EU 가입을 지연시킨 이들과 같다"며 "그들만 쳐다보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6NiSYCsduv" dmcf-ptype="general">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11개월 넘게 전쟁 중인 것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은 유엔 결의안을 털끝만큼도 존중하지 않으며 유엔의 원칙을 여러 차례 위반했다"고 비난했다.</p>
          <p dmcf-pid="PjnvGhOJ7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유엔은 전쟁을 예방한다는 사명을 다하지 못했다"며 "유엔은 '강자가 항상 옳다'는 질서를 지키는 구조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QCwFu5HE0l" dmcf-ptype="general">그는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에는 이슬람 국가가 없다"며 "튀르키예도 (상임이사국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xhr371XDzh" dmcf-ptype="general">dk@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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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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