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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여사 불기소 가닥…최재영은 고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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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뉴스에이 시작합니다. 
          </div>
          <p dmcf-pid="9I59l5HEt0" dmcf-ptype="general">저는 동정민입니다. </p>
          <p dmcf-pid="2htVvtZw53"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기소 여부를 두고 검찰의 최종 판단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p>
          <p dmcf-pid="VlFfTF5rXF" dmcf-ptype="general">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를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p>
          <p dmcf-pid="fS34y31mHt" dmcf-ptype="general">검찰은 일단 김 여사는 불기소로 가닥을 잡았는데요.  </p>
          <p dmcf-pid="4DW7mWva51" dmcf-ptype="general">수사심의위 판단대로 최 목사만 기소할 경우,  그럼 가방을 받은 쪽은 재판에 넘기지 않고 준 사람만 처벌하냐는 논란이 생기는 거죠. </p>
          <p dmcf-pid="8wYzsYTNZ5" dmcf-ptype="general">직무관련성이 있다는 검찰 수심위 판단에 검찰이 최종 고심 중입니다.  </p>
          <p dmcf-pid="6rGqOGyjXZ" dmcf-ptype="general">내일쯤 결정될 것 같습니다. </p>
          <p dmcf-pid="PmHBIHWA1X" dmcf-ptype="general">김정근 기자입니다. </p>
          <p dmcf-pid="QeEWiEA85H" dmcf-ptype="general">[기자] <br>어제 대검찰청에서 열린 수사심의위.  </p>
          <p dmcf-pid="xdDYnDc65G" dmcf-ptype="general">8시간 넘는 마라톤 논의 끝에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p>
          <p dmcf-pid="yHqR5quSZY" dmcf-ptype="general">수사심의위원 15명이 표결한 결과, 8명은 기소, 7명은 불기소로 기소 의견이 1명 많았던 겁니다.  </p>
          <p dmcf-pid="WmHBIHWA5W"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김건희 여사와 최 목사 모두 불기소 방침을 세운 걸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YsXbCXYcXy"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수사심의위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만장일치 불기소 의견을 냈지만, 어제 수사심위는 최 목사 기소 의견을 내면서 검찰은 법리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GFVLpVKGYT" dmcf-ptype="general">검찰은 어제 수심위 권고가 공개된 직후 "두 차례 수사심의위 결정을 참고하고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H3foUf9H5v" dmcf-ptype="general">다만 검찰의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의견에는 영향이 없을 걸로 보입니다.  </p>
          <p dmcf-pid="X04gu42XZS" dmcf-ptype="general">최 목사에 대한 기소 권고를 따를 지는 고심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ZZbdtbzTYl" dmcf-ptype="general">내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주례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처분 방향이 논의될 걸로 예상됩니다.  </p>
          <p dmcf-pid="55KJFKqyXh" dmcf-ptype="general">최재영 목사 측은 김 여사의 법위반을 수사심의위가 인정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119i39BWHC" dmcf-ptype="general">[류재율 / 최재영 목사 측 변호사] <br>"김 여사가 처벌 규정이 없어 처벌은 안 되지만, 기소는 안되지만 청탁금지법 위반 사실은 인정을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p>
          <p dmcf-pid="tt2n02bYtI" dmcf-ptype="general">최 목사는 오늘 국회 위증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p>
          <p dmcf-pid="FKdwVdMU5O"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p>
          <p dmcf-pid="39JrfJRuHs"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채희재 조세권 <br>영상편집: 최동훈 </p>
          <p dmcf-pid="02im4ie7Ym" dmcf-ptype="general">김정근 기자 rightroot@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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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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