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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영실 “남편, 한여름 임신에도 에어컨 안 사줘‥결국 둘째 조산”(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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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newsen/20240925163851114kykk.jpg" data-org-width="1000" dmcf-mid="Fzxo11XD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newsen/20240925163851114ky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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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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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newsen/20240925163851264dqwe.jpg" data-org-width="1000" dmcf-mid="3F0KrrEQ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newsen/20240925163851264dqw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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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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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4dj00tsdr"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7nkCVVKGJw" dmcf-ptype="general">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짠돌이 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p>
          <p dmcf-pid="zU2MyySgnD" dmcf-ptype="general">9월 25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오영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q7feYYTNiE" dmcf-ptype="general">오영실은 "돈을 차곡차곡 잘 모아서 고맙기도 하지만 내 몸보다 돈만 생각할 때 너무 속상하다. 제가 결혼을 해서 첫 애가 나왔다. 남편이 '뭐 먹고 싶어?' 했을 때 '무스탕'이라고 했는데 먹는 거 아니라고 안 된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p>
          <p dmcf-pid="BbPnZZGkJk" dmcf-ptype="general">이어 "1994년에는 둘째를 가졌는데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사달라고 했는데 안 사줬다. 그 해가 미친듯이 더웠다. 임신 중이니까 내가 견딜 수 있는 온도가 아니더라. 거기다 큰애도 더우니까 계속 보채는 거다. 내가 애를 엎고 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그랬더니 조산이 됐다. 전날까지 회사를 다니다가 애를 낳으러 갔다. 얘가 견디지 못하니까 2.7kg으로 나와버렸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bkCGRRQ0e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영실은 "그때는 남편이 너무 야속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참았지? 내 돈으로 에어컨 살 걸. 왜 그렇게 눈치를 보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반려견이 들어오면서 남편이 에어컨에 대해 관대해졌다. 그 전에는 세 명 이상 오면 틀어라고 했는데 털복숭이가 오면서 개를 위해 26도, 27도로 맞추고 있다. 복덩이가 들어와서 한여름에 26도, 27도라도 트는 게 어디냐"며 반려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KwSZJJRuMA"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9Hp9mmDxM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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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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