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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장님 바꿔도 사업 힘들 듯’ 월가, 나이키 이어 이번에는 스벅 투자 의견 하향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5:15: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학개미 집중매수한 스벅·나이키<br>제프리스 “조직변화에 시간 걸려”<br>매도의견·목표가 76달러로 하향<br>미·중 매출 부진 단기간 이어질 듯<br>JP모건도 “나이키도 당분간 부진”<br>CEO 교체 불구 매출 감소세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M8ggnb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HTppFO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 소재  스타벅스 리저브 1호점 /사진=김인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k/20240925150912769ebgh.png" data-org-width="316" dmcf-mid="ZUgfLLJq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k/20240925150912769ebg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 소재 스타벅스 리저브 1호점 /사진=김인오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lsEyySgdT" dmcf-ptype="general">
           회사 최고경영자(CEO) 교체 효과로 주가가 급등했던 글로벌 커피 체인 스타벅스에 대해 경영진 교체에도 불구하고 사업 불확실성이 크다는 부정적인 월가 투자 의견이 제기돼 주목된다.
          </div>
          <p dmcf-pid="0wodDDc6nv" dmcf-ptype="general">스타벅스는 나이키와 함께 경영난을 타개 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를 바꾸면서 주가가 급등한 대표적인 기업이다.</p>
          <p dmcf-pid="pOjLsswMeS" dmcf-ptype="general">다만 CEO 교체가 단기에 펀더멘털을 개선하고 주가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에서 최근 두 기업 주가 반등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공통적으로 따른다.</p>
          <p dmcf-pid="U1vI55HEnl"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사 제프리스의 앤디 배리쉬 전무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스타벅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하회(매도)로 하향하고,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1주당 80달러에서 76달러로 낮췄다.</p>
          <p dmcf-pid="u3WlFF5rJh" dmcf-ptype="general">배리쉬 전무는 보고서를 통해 “식당 체인점 치폴레 멕시칸 그릴을 성공으로 이끈 브라이언 니콜이 스타벅스 CEO로 영입됐지만 기업 운영이나 조직 문화 등이 변화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스타벅스는 핵심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지 않으며 회사도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시장 기대치보다 낮게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3WlFF5r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벅스 주가 연중 흐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k/20240925150914036mcvk.png" data-org-width="700" dmcf-mid="55pS331m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k/20240925150914036mcv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벅스 주가 연중 흐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QbuPP41iI" dmcf-ptype="general">
           스타벅스는 지난 5월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공개하면서 같은 달 7일 주가가 연저점인 72.50달러로 추락했고, 한국 투자자들이 앞다퉈 저점매수에 나섰다.
          </div>
          <p dmcf-pid="qaM8ggnbRO" dmcf-ptype="general">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5월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 1위(8514만달러·약1132억원)이다.</p>
          <p dmcf-pid="BJ4KddMURs" dmcf-ptype="general">회사 주가는 이후 8월 13일 니콜 CEO 선임 발표 영향으로 하루 만에 24% 급등한 바 있다. 이달 24일 종가는 94.45달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wASSCn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이키 올해 연중 주가 흐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k/20240925150915296kzit.png" data-org-width="700" dmcf-mid="1N89JJRui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mk/20240925150915296kzi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이키 올해 연중 주가 흐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IAoOOrRdr" dmcf-ptype="general">
           한편 전날 매튜 보스 JP모건 연구원은 나이키에 대해 CEO 교체만으로는 단기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투자 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는 83달러에서 80달러로 하향했다.
          </div>
          <p dmcf-pid="9473ff9Hnw" dmcf-ptype="general">보스 연구원은 투자 보고서를 통해 “온·오프라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며 특히 오프라인은 북미지역 저소득층 소비자 구매력 하락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이뤄지기 힘들다”면서 “다가오는 실적 발표 시 투자 실망감에 따른 주가 급락 가능성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0YS331meD" dmcf-ptype="general">나이키도 지난 6월 말 시장 기대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90달러 선에서 70달러 초반으로 급락했고, 이후 한국 투자자들이 저점매수에 나서면서 7월 한달 간 해외주식 순매수 4위(9965만달러)에 오른 바 있다.</p>
          <p dmcf-pid="VVUt22bYnE" dmcf-ptype="general">이후 회사가 이달 19일 엘리엇 힐 신임 CEO 선임을 발표하면서 하루 만에 주가가 7% 뛰었고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달 24일 종가는 87.46달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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