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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ADB, 韓 성장률 2.5% 유지…美 대선·가계부채 '변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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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r8s3quS03"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Vm6O0B7v7F" dmcf-ptype="general">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과 같이 유지했습니다. </p>
          <p dmcf-pid="fNBAGF5rut" dmcf-ptype="general">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증가를 성장의 주 요인으로 꼽았지만, 대외 불확실성은 하방 리스크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p>
          <p dmcf-pid="4jbcH31m01" dmcf-ptype="general">오정인 기자, ADB가 내다본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얼마죠? </p>
          <p dmcf-pid="8AKkX0tsp5"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68GPDCsd0Z" dmcf-ptype="general">ADB는 '9월 아시아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p>
          <p dmcf-pid="P6HQwhOJUX"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7월 전망 때 2.2%에서 2.5%로 높였는데,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p>
          <p dmcf-pid="QvJyb8VZzH" dmcf-ptype="general">정부 전망치, 2.6%보다는 낮지만 국제통화기금, IMF와 한국개발연구원, KDI 전망과 같고요. 한국은행 전망보다는 0.1%p 높습니다. </p>
          <p dmcf-pid="xTiWK6f5pG" dmcf-ptype="general">ADB는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 수출이 올해 우리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p>
          <p dmcf-pid="yQZMmSCn7Y" dmcf-ptype="general">내년 성장률도 기존과 동일한 2.3%로 전망했고, 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올해와 내년 각각 2.5%, 2.0%로 기존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p>
          <p dmcf-pid="WEVw1u0Cp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YDfrt7ph7y" dmcf-ptype="general">그런데 하반기, 안심할 수만은 없죠? </p>
          <p dmcf-pid="Gw4mFzUl0T"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ciWK6f5uv" dmcf-ptype="general">ADB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증대 우려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심화, 중국 부동산시장 침체 등을 하방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p>
          <p dmcf-pid="XknY9P41FS"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뿐만 아니라 대내 리스크 요인도 관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p>
          <p dmcf-pid="ZELG2Q8tul" dmcf-ptype="general">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관훈 토론회에서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 기조를 철저히 유지하고 충분한 충분한 주택 공급과 부동산 PF 연착륙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5AJyb8VZ7h" dmcf-ptype="general">이어 "내수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투자와 건설, 소비 등 부문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벤처투자·민자사업 활성화와 공사비 안정을 위한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1ciWK6f57C" dmcf-ptype="general">SBS Biz 오정인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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