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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라지는 노량진 공시생들…청년 가고 중장년 몰린다,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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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2sdi42XIE" dmcf-ptype="general">서울 노량진, 한때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지로 꼽혔던 곳이죠.<br><br> 그런데 요즘은 중장년층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왜인지는 기사로 함께 보시죠.<br><br> 바로 정년퇴직이나 희망퇴직 후에 제2의 인생을 찾기 위해 자격증 학원을 다니고 있는 인원이 많아진다는 겁니다.<br><br> 한때 공무원 시험을 전문으로 다뤘던 대형 학원들은 강의실의 상당 부분을 주택관리사나 전기기사 등 자격증 시험에 내줬습니다.<br><br> 인기 직종이던 공무원,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초봉과 열악한 처우 등을 이유로 공무원 준비하는 청년들, 계속 줄고 있죠.<br><br> 실제로 올해 공무원 채용 시험의 경쟁률이 21.8:1인데 이게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거고요.<br><br> 지원자 수도 1년 전보다 14.8%나 줄었습니다.<br><br> 반면 각종 자격증 시험의 응시자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br><br> 주택관리사의 경우를 보면 지난해 1만 8,982명에서 올해는 2만 명이 넘었습니다. 2만 809명으로 부쩍 늘었는데요.<br><br> 합격자의 3분의 2가 50대 이상일만큼 중장년층 응시율이 높은 걸로 알려졌습니다.<br><br> (기사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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