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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준호, 사생 피해 고백 "집앞에 앉아있었다…새벽 3시 벨 누르기도" (살롱드립)[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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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xportsnews/20240924193005288gtrd.jpg" data-org-width="550" dmcf-mid="FMo3O42X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xportsnews/20240924193005288gt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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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2PM의 이준호가 사생 피해를 고백했다.<br><br>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이 Fox씨,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 EP.59 이준호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br><br> 이날 영상에서는 2PM의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br><br> 이준호는 "'우리집'이 역주행하고 제가 하도 여기저기서 우리 집으로 가자는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실제로 집에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사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br><br> 그는 "새벽 3시에 벨 소리가 울리더라. 공동현관 벨소리가 아니라 내 집 벨이 울리더라. 무서워도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라 목소리를 바꾸고 '누구세요'라고 물어봤다. 분명히 내 집인 걸 알면서 일부러 다른 이름을 언급하며 '누구 집 아니냐'라고 은근슬쩍 물어보고 가신 분도 있었다"라고 전했다.<br><br> 이어 "퇴근하고 집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다시 문이 닫히고 센서등이 켜지기 직전에 '오빠'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평정심을 잃지 않고 '누구세요?' 했더니 '오빠 저예요'라고 답하더라"라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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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xportsnews/20240924193006577zbbw.jpg" data-org-width="550" dmcf-mid="38zrMHWA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xportsnews/20240924193006577zbb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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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준호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확인해보니까 저희 집앞에 대량 구매한 음료 택배 박스에 앉아계시더라. 의자인 줄 아셨던 것 같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br><br> 그가 "'어떻게 오셨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다른 나라에서 왔다고 하시더라. '왜 여기 오셨냐'라고 물었더니 '집으로 오라면서요'라고 하시더라. '진짜 그래서 오실 수도 있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이자 장도연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헛 거 본 거 아니죠?"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물었다.<br><br> 에피소드를 전한 이준호는 "그분은 매니저께 인도해서 잘 보내드렸다. '노래가 주는 힘이 참 세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심경을 전했다.<br><br> 사진=테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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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8TaU3IzI"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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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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