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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애아 육아 웹툰 '열무와 알타리' 유영 작가 사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5: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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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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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y3zwkP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웹툰 '열무와 알타리' 속 유영 작가 가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onhap/20240924151617375wyxk.jpg" data-org-width="500" dmcf-mid="ZMKMntZw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yonhap/20240924151617375wyx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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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열무와 알타리' 속 유영 작가 가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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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oorh6f50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그린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p>
          <p dmcf-pid="FggmlP41Uw" dmcf-ptype="general">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유영 작가가 전날 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숨졌다고 밝혔다.</p>
          <p dmcf-pid="3aasSQ8tuD" dmcf-ptype="general">유영 작가는 10살짜리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기를 웹툰으로 그려 인기를 끌었다.</p>
          <p dmcf-pid="0kklYdMU3E" dmcf-ptype="general">이 이야기는 2019년부터 다음웹툰(현 카카오웹툰)에서 '열무와 알타리'라는 제목으로 연재됐으며, 두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 진학까지의 과정을 세세히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p>
          <p dmcf-pid="pEESGJRuuk" dmcf-ptype="general">지난 12일까지 총 244화까지 연재됐으며, 약 열흘 전 작가가 재충전을 위해 휴재를 공지한 것이 마지막 소식이 됐다.</p>
          <p dmcf-pid="UDDvHie70c" dmcf-ptype="general">작가는 생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처럼 조금 특별한 육아를 하는 분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웹툰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우리 사회가 장애아 가정의 이야기를 어색하게 느끼지 않고, 이웃의 이야기처럼 볼 수 있기를 희망해왔다.</p>
          <p dmcf-pid="ukklYdMUFA" dmcf-ptype="general">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25일 정오에 진행된다.</p>
          <p dmcf-pid="7EESGJRu7j" dmcf-ptype="general">heeva@yna.co.kr</p>
          <p dmcf-pid="qOOGtaLKF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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