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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고물가·고금리 직격탄…5년새 영양실조 환자 3배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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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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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5fOKOrR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dt/20240924135716119kfbn.jpg" data-org-width="540" dmcf-mid="uXRyPySg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dt/20240924135716119kf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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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14I9ImeC5" dmcf-ptype="general">코로나19와 고물가·고금리 현상으로 최근 5년간 영양실조 환자가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BMwzczUlvZ" dmcf-ptype="general">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건강보험으로 영양실조 진료를 받은 인원은 총 6만3274명이다.</p>
          <p dmcf-pid="bRrqkquShX" dmcf-ptype="general">코로나19의 대유행 기간에 영양실조가 급격히 늘었는데, 2019년 6245명에서 지난해 1만6634명으로 2.7배가 됐다.</p>
          <p dmcf-pid="KemBEB7vhH" dmcf-ptype="general">올해는 상반기에 8540명이 영양실조로 진료받았다. 이는 지난해의 51.3% 수준이다. 하반기까지 더하면 최근 5년 새 가장 많았던 작년 수준이 될 전망이다.</p>
          <p dmcf-pid="9t8C2CsdhG" dmcf-ptype="general">의료급여 수급자 중 영양실조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9년 1117명에서 지난해 2408명으로 2.2배가 됐다.</p>
          <p dmcf-pid="2F6hVhOJSY" dmcf-ptype="general">영양실조로 진료받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대부분은 노인이었다. 2019년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환자 1만76명 중 60대 이상 노인 환자(8531명)의 비중은 85%에 달했다.</p>
          <p dmcf-pid="V3PlflIiWW"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지금 서민은 단순한 생계의 어려움을 넘어 기본적인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조차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며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세밀하고 촘촘한 복지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fDXeWexpCy"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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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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