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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대형병원 경증환자 줄었지만 연간 500만명 넘어…`위장염` 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3: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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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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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yJGMGyj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dt/20240924135714710aphi.jpg" data-org-width="540" dmcf-mid="yoFLZLJq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dt/20240924135714710ap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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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GWiHRHWAT9" dmcf-ptype="general">최근 5년 간 대형병원을 찾은 경증 환자의 수가 30% 가까이 줄었지만, 아직도 연 500만명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HYnXeXYchK" dmcf-ptype="general">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합병원 이상 대형병원을 방문한 경증 환자는 2019년 755만명에서 2023년 549만6000명으로 27.2% 감소했다.</p>
          <p dmcf-pid="XZatntZwTb" dmcf-ptype="general">대형병원을 찾은 경증 환자는 2019년 이후 2022년(516만4000명)까지 매해 줄다가 지난해 다시 소폭 늘었다.</p>
          <p dmcf-pid="Z5NFLF5rvB" dmcf-ptype="general">올해는 2월부터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으로 대형병원을 찾는 경증 환자 수도 다시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51j3o31mTq" dmcf-ptype="general">대형병원을 방문한 경증 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대체로 노인이 많았다.</p>
          <p dmcf-pid="1dtnXndzWz" dmcf-ptype="general">지난해 60대(110만6000명)가 유일하게 100만명대를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0대(95만8000명)와 70대(70만9000명)가 그 뒤를 이었다. </p>
          <p dmcf-pid="tJFLZLJql7" dmcf-ptype="general">대형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증 질환을 보면 '상세 불명 기원의 위장염 및 결장염' 환자가 5년간 252만2210명으로 가장 많았다.</p>
          <p dmcf-pid="Fi3o5oiByu" dmcf-ptype="general">이어 '기타 및 상세 불명의 원발성 고혈압', '식도염을 동반한 위·식도역류병', '상세 불명의 급성 기관지염' 순이었다.</p>
          <p dmcf-pid="3oUNFNo9hU" dmcf-ptype="general">경증 환자가 많아질수록 대형병원이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어려워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전달체계란 환자가 중증·응급도에 따라 적정한 진료 역량을 갖춘 병원을 이용하게 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p>
          <p dmcf-pid="0guj3jg2Cp" dmcf-ptype="general">최 의원은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증질환에 대한 대형병원의 역할을 재고할 시점"이라며 "대형병원들이 본연의 역할에 따라 난도 높은 중증질환 의료행위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pa7A0AaVS0"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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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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