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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일산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1기 신도시 ‘메가시티’로 거듭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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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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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OsBSCn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기 신도시 개요. 국토교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khan/20240924114403460rcky.jpg" data-org-width="700" dmcf-mid="Glr5dpFO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khan/20240924114403460rck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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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신도시 개요.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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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zIObvhLW4" dmcf-ptype="general">경기 일산 신도시 기준용적률이 현 169%에서 300%(아파트 기준)로 상향된다. 호수공원, 문화공원 등 일산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주거·일자리·문화 등 융복합도시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1qCIKTloWf" dmcf-ptype="general">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일산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오는 25일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p>
          <p dmcf-pid="tSdeyoiByV" dmcf-ptype="general">일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1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169%(아파트 기준)로, 기본계획안은 기준용적률을 아파트 300%, 주상복합 360%로 상향조정하는 안을 담았다. 이를 통해 일산 신도시 주택규모는 기존 10만4000가구(인구 24만 명)에서 13만1000가구(30만 명)로 약 2만7000가구가 늘어난다.</p>
          <p dmcf-pid="FvJdWgnbW2" dmcf-ptype="general">정부는 일산 신도시의 비전을 ‘활력있고 생동감있는 공원도시 일산’으로 정했다. 생동감있는 녹색공원도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활력있는 자족도시, 쾌적한 정주환경도시, 살기 좋은 복지문화도시 등 5가지 목표에 맞춰 정비한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3TiJYaLKh9"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날 일산 신도시를 마지막으로 중동, 상본, 평촌, 분당 등 5개 1기 신도시에 대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모두 공개했다.</p>
          <p dmcf-pid="04YWP5HETK" dmcf-ptype="general">과거 1989년에 시작해 1996년까지 약 7년여에 걸쳐 조성된 1기 신도시 5곳은 최초 29만2000가구에서 시작해 현재 29만2000가구 규모로 성장했다. 이번 계획으로 오는 2035년까지 14만5000가구 늘어난 총 53만7000가구 규모의 ‘메가시티’로 거듭나게 된다. 유입목표 인구수는 1242만 명으로, 수도 서울보다 정주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8GYQ1XD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토교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khan/20240924114404736pfgr.jpg" data-org-width="700" dmcf-mid="HduUabzT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khan/20240924114404736pf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토교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6HGxtZwlB" dmcf-ptype="general">1기 신도시 5곳에 대한 기본계획은 주민 공람 후 지방의회 의견 청취, 노후계획도시정비 지방위원회 심의, 경기도 승인 등의 절차를 걸친다. 정부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27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p>
          <p dmcf-pid="uqCIKTlohq" dmcf-ptype="general">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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