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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현영이 고소’ 박성호 한국청년위원장,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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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boEOMP3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성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한국청년위원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portskhan/20240924111146479ehti.jpg" data-org-width="700" dmcf-mid="ZugDIRQ0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portskhan/20240924111146479eht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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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왼쪽)과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한국청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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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KgDIRQ0EV" dmcf-ptype="general"><br><br>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으로부터 피소된 한국청년위원회 박성호 위원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br><br>자유대한호국단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한 박성호 위원장이 불구속기소가 됐다”고 밝혔다.<br><br>함께 공개한 고발사건결과 통지 문자에 따르면 의정부지방검찰청은 박성호 위원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구공판을 결정했다.<br><br>앞서 자유대한호국단은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고양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출마한 박성호 위원장을 선거운동용으로 배포하는 명함 경력란에 ‘국무총리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차관급’으로 기재한 것을 두고 지난 2월 16일 공직성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 조치했다.<br><br>박성호 위원장은 한국청년위원회를 운영하며 금융혁신 프로젝트를 표망한 ‘청년페이’ 홍보대사로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br><br>한국청년위원회의 청년페이가 ‘스캠 코인’ 의혹을 받자 조현영 또한 비판이 쏠렸고 조현영은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박성호 위원장을 고소했다.<br><br>조현영은 지난 2월 14일 입장을 내고 “제가 홍보대사로 수행한 일도 한국청년위원회라는 단체에 대한 홍보 활동이었을 뿐, 직접적으로 청년페이를 홍보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15년 연예계 세월을 걸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코인 사기 등에 가담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br><br>이후 조현영은 “▲한국청년위원회에 내용증명을 보내 홍보대사 해촉을 요구했고 ▲다수 언론사에 잘못된 기사 내용의 정정을 요구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해 박성호 위원장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했다”고 했다.<br><br>조현영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 박성호 위원장은 지난 5월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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